은혜를 입은 사람 창6:5-8
은혜를 입은 사람. 창세기6:5-8 08. 1. 13
머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 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치통은 언제나 치과 문을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펜과 메모지 둘다 있으면 메모할 일이 없다./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음을 깨닫는 순간 상대방이 통화중인 경우는 절대 없다. / 기가 막힌 문구가 떠오를 때는 꼭 편지를 넣고 풀로 붙인 직후이다. / 사면서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혀지지 않는다. / 들고 있는 물건이 무거울수록 그리고 옮겨야 할 거리가 멀수록 코는 그만큼 더 가렵다. / 양손에 물건을 들었을 때 꼭 코가 가렵다. / 고장난 제품은 언제나 서비스맨이 도착하면 정상으로 작동한다. / 급해서 택시를 기다리면 빈 택시는 반대편에만 나타난다. / 기다리다 못해 건너가면 먼저 있던 쪽에 자주 온다. / 코를 심하게 고는 쪽이 항상 제일먼저 잔다. /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 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 운전하다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찾으면 꼭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 바겐세일에 가보면 꼭 사려는 물건은 세일 제외 품목이다. / 물건을 잃어버려서 찾다가, 찾다가 못 찾아서 새로 사오면 언제나 바로 눈앞에서 그 물건이 나타난다. / 사태를 복잡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사태를 간단하게 하는 것은 복잡한 일이다. /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는 일마다 머피의 법칙처럼 일어난다면, 정말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피곤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들 이야기인데. 미운 여자 씨리즈가 있습니다.
10대의 미운 여자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여자. 20대의 미운 여자는 연예는 제일 야하게, 하고 싶은 만큼 하다가 결혼은 알짜배기로 하는 여자, 30대의 미운 여자는 아무리 애를 낳아도 처녀 같은 여자, 40대의 미운 여자는 자기는 놀고 먹고 아무것도 안 하는데 남편은 출세하고 애들은 일류대에 딱딱 들어가 주는 여자. 50대의 미운 여자는 남편이 명예퇴직 안 당하고 건강하면서 저는 늙지도 않는 여자, 60대의 미운 여자는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 주고서 일찍 죽어주는 여자라고 합니다.
뭘 해도 안 되는 사람과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당연히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되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요한삼서에 나오는 가이오장로님처럼 영혼도 잘되고, 범사도 잘되고, 건강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올 한해의 교회표어를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의 존재의 모습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1. 구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
우리는 구속의 은혜를 입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 속에 거하는 성도들입니다.
에베소서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도의 자녀였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람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 고합니다.
우리는 이미 죄와 허물로 죽었었던 존재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다시 살리심을 받았고, 그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에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신 여러분들은 이미 구원을 얻은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속의 은혜를 입은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노아 시대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그 시대에 사람들의 죄악이 얼마나 심했으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그곳에서도 노아라는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사람을 발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인류를 다시 이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그 성 사람들의 죄악이 관영하여 그 성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셨지만, 그러나 그 성 속에 살고 있었던 하나님의 섬기는 사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가정을 그 성에서 구원해주시고 그 성을 멸망시키셨던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압니다. 우리는 또한 다니엘의 세 친구가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불 속에 던져졌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원하셨고, 다니엘은 사자굴속에 던져졌지만 그 속에서 머리털하나 상하지 않고 구원해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이 땅의 죄악이 또다시 관영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멸망을 향하여 치닫고 있는 이때에도 하나님은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해 주셔서 오늘 이 은혜의 자리에 앉게 해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다 이런 구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자녀다움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면서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내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는 이 모습을 보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구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2. 화목의 은혜를 받은 사람.
또한 우리는 화목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화목한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죄로 말미암아 원수 되었던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받고 난 다음에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화목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벌을 주려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를 끓어 앉으시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사야30장18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 의 하나님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이제는 어색하게 지내지 말고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얼마나 친근하게 지내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아브라함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좋아하셨던 것을 봅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망시키실 때도 그 성에 아브라함의 사랑하는 조카가 있다는 것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미리 이야기하시고 아브라함은 그 성의 멸망을 막아보려고 그 성에서 의인 5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망하시겠습니까 하면서 마지막까지 의인 10명까지 타협을 보면서 하나님과 협상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끝까지 성실하게 들으시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려고 애를 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친구 같으셨습니다.
영국의 한 광고회사가 큰상을 내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코틀렌드의 에든버러에서 런던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을 묻는 퀴즈를 냈습니다. 워낙 상품이 컷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응모를 했습니다. 비행기가 가장 빠르다느니, 기차를 타고 오다가 어느 시점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느니. 새벽에 지름길로 승용차를 운전하고 오면 가장 빠르다느니 등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고 실제 시간을 재어보면서 서로 자기들의 아이디어가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이라고 주장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상을 탄 사람의 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면 그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잠깐을 걸어간 것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5층까지 가는 것도 싫은 사람과 어색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숨이 막히는 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금년한해 더욱 친근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근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자주 만나야 합니다. 자주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친근해 집니다. 그동안 하나님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 만났던 분들은 두 번으로 늘이시길 바랍니다. 한 달에 두 번씩만 만났던 분들은 한 달에 4번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과 만났던 횟수를 늘여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금년 2월부터는 오후찬양예배도 만들어서 드리려고 합니다. 예배의 횟수를 늘이실 때 하나님과 화목해질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늘여보시길 바랍니다. 식사 때만 잠깐 눈을 감았다가 뜨는 수준에서 이제는 진지하게 몇 마디 더 해보시길 바랍니다. 5분기도하면 할말이 없었던 우리가 그 시간을 7,8분으로 늘여보시길 바랍니다. 10분 기도하시던 분들은 15분으로 늘여보시고, 1시간 기도하던 분들도 시간을 더 늘여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더 친해집니다. 할말을 자꾸 만드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부부가 이야기를 할 때 신혼 때는 별의 별 이야기를 다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없어집니다. 특별히 경상도 남자들은 더합니다. 집에 들어오면 하는 말이 딱 세마디라고 합니다. “별일 없나, 밥 먹자, 자자”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이야기꺼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부인들은 남편에게 한마디라도 더 들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 지 모릅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한마디라도 더 듣고 싶어서 얼마나 기다리고 계시는 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기도할 때 쓸대 없는 말이라고 생각 되는 것도 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말을 정리하지 마시고 혼자서 기도할 때는 별의 별 말도 다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하나님의 관계는 작년보다 휠씬 화목한 관계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것을 주님을 위해서 드리시길 바랍니다.
친구사이에서 제일 얄미운 것이 친구에게서 좋은 것을 다 빼먹고 자신의 것은 감추는 사람입니다. 하나님한테 복은 다 달라고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은 아주 인색한 분이 있습니다.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각종 헌금도 드리시길 바랍니다. 드릴 때 힘껏 드리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식당 가서 돈 쓸 때는 평평 쓰고, 자기물건 살 때는 좋은 것 살 줄 알면서 하나님 앞에 드릴 때는 아주 인색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에서는 물질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이 있다.(마6:21) 고 합니다.
친한 친구에게는 물질을 쓰는 것이 아깝지 않습니다. 좋은 것을 사주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온갖 좋은 것은 다 주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 예수까지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쓸 때는 얼마나 인색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화목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하나님과 화목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것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드리고, 정성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고, 물질도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 하신지 잘 아셔서 우리가 생각 만해도 우리의 필요를 체워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3. 형통의 은혜를 받은 사람.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자녀 되어서 형통하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인 줄로 믿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박사가 이런 계산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지구를 100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로 축소한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계산입니다. 그랬더니. “ 100중에 57명은 아시아인이고 21명은 유럽인이고, 14명은 서반구(미주)인이고, 8명은 아프리카인이다. 52명은 남자고, 48명은 여자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은 백인이다. 70명은 비기독교인이고, 30명은 기독교인이다. 89명은 이성애자이고, 11명은 동성애자이다. 6명이 전 세계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그 6명은 모두 미국인이다. 80명은 적정 수준 이하의 주거 환경에 살고 있고, 70명은 문맹이다. 50명은 영양 부족이고, 1명은 빈사 상태이다. 1명은 지금 태어나려 하고 있고, 겨우 단 한명 만이 대학 교육을 받았고, 1명만이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 이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것이 충분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거기다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굉장한 엘리트입니다.
만약 전쟁의 위험, 감옥에서의 고독, 고문으로 인한 고뇌, 기아의 괴로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세계 인구의 상류 500만명 중 한 사람인 셈입니다. 만약 고통, 체포, 고문, 나아가서 죽음에 대한 공포 없이 매주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지구상의 30억 인구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누리고 사는 행운아입니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엔 옷을 걸쳤고, 머리 위로는 지붕이 있어 잠잘 곳 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75%의 사람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님이 두 분이 모두 살아 계시고, 이혼을 하지 않을 상태라면 미국에서마저도 아주 드문 경우일 것입니다. 만약 고개를 들고 얼굴에 웃음을 띄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복 받았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우리는 복 받는 사람들이고, 이미 모든 일이 형통하고 있는 사람들 인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나는 하는 일마다 잘 안된다고 하는 머피의 법칙만을 생각하고 그 속에서 사로잡혀서 “나는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이미 우리는 모든 일이 잘되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아니, 이미 우리는 잘되어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처다 보면서 부러워하고 있는 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처럼 살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고,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주변에 널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형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요셉의 이야기를 잘 압니다. 요셉의 이야기는 한편으로 보면 머피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된 사람같이 보여집니다. 꿈 이야기 한번으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을뻔 하다가 노예로 팔리고, 장군의 집에서 노예로 있으면서 열심히 다 했지만, 그 부인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갖히고, 감옥에서 왕의 신하들의 꿈을 해몽해주고 풀려날 날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2년 간이나 아무소식도 없었던 참 답답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인생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황당한 일들을 당하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도 그는 언제나 열심이었고, 이런 모습을 성경에서는 창세기39장23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고 합니다. 그의 인생은 머피의 법칙이 작용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통이 작용되거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끝내 애굽의 총리가 되는 형통을 맞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의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이 보이십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형통으로 오히려 뒤바뀌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금년한 해는 더욱 긍정적이 믿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더욱 형통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안 되는 것 같다가도 그것이 놀라운 복으로 뒤바뀌게 되는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미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는 구속의 은혜 속에 우리가 이미 살고 있고, 하나님과 화목의 은혜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가 잘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셔서 우리를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올 한해 신나게 믿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하는 일은 다 잘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그 자긍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우리는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더욱 하나님과 친근해지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친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친구 되신 예수님과 더욱 깊은 영적 교제를 이루면서 여러분의 꿈을 믿음 안에서 펼쳐 나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