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의 말씀

회복의 축복 욥42:10-17

장경태 2010. 7. 31. 15:49

회복의 축복                                 욥기42:10-17                                     08.6.8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인물들 가운데 욥 만큼 시련과 고통과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는 죽음을 제외한 모든 고난과 실패를 골고루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살고 있던 주택은 태풍으로 무너졌고, 10남매는 압사했고, 수많은 짐승 떼는 약탈당했고, 욥 자신은 중병에 걸렸고, 그의 아내는 남편을 저주하고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를 위로하러 왔다며 번갈아 찾아와 "이 모든 재앙은 너의 죄 값이라"며 아픈 상처를 건드렸습니다. 우리는 욥의 고난 이야기를 통해 몇 가지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 의인도 고난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욥기 1:1을 보면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 잘하고, 경건 생활 힘쓰고, 남에게 손해 끼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았던 욥 이었습니다만 그는 참담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불행이나 실패의 원인이 반드시 죄의 결과로 오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둘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원망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1:22을 보면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한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은 기회만 다면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애굽에서 나왔던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광야에서 출생한 사람과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욥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그 결과 회복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셋째, 주시는 분도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1:21을 보면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이 다 내것인줄 알고 있지만 주인은 따로 있습니다. 주신 자도 취하시는 자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욥은 깨달았던 것입니다.
넷째, 상처는 건드릴수록 아프다는 것입니다. 욥의 비보를 접한 친구들이 위로차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욥의 진정한 위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인과론을 내세우며 욥을 괴롭혔습니다. "네가 숨겨 놓은 죄가 있어서 일 테니 죄를 회개하라"며 다그치기도 했습니다. 친구라는 사람들의 그런 태도가 더없이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친구란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사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격려해 주는 사람, 어려울 때 편들어 주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욥의 친구라는 사람들은 욥의 상처를 계속 건드리며 욥을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친구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저는 이런 욥의 친구들과의 문제를 놓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원래 상처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었던 사람, 친했던 사람, 저 사람은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 믿고 자기의 마음을 열어준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1.관계의 회복.
앞에도 말했지만 욥의 세 친구들은 처음에는 정말로 욥을 위로하려고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욥은 답답하기 그지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더 아프게 건드리고 있는 친구들이 좋을 리가 없었습니다. 욥은 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점점 서운한 감정들과 아픔만 더해갔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눈에 비친 욥의 모습은 분명 하나님의 재앙의 결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욥에게 계속해서 너의 숨겨놓은 죄가 있으니 그 죄를 회개하라 는 말로 일관했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여러분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 친구가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밉고, 그리고 싫겠습니까? 아마 두 번 다시 말도 하기 싫을 것입니다. “저것도 친군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욥 역시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은 욥에게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욥의 회복의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가하면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10) 라고 합니다. 욥이 그 친구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서 번제를 드리면서 그 친구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욥을 회복시키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실 때 에 사람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을 이해하고, 불쌍히 여긴 사람들보다 예수를 욕하고 조롱을 하고 있을 때 주님은 뭐라고 기도하셨습니까?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스테반집사도 역시 자기를 향하여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앞에 놓고 뭐라고 기도하였습니까? “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7:60)라고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관계의 회복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서로 원수 되었던 관계이지만 그 원수 된 상황, 관계를 오히려 용서로, 사랑으로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축복하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관계의 회복을 뒤로 한 체 하는 어떤 신앙의 행위도 용납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3,24) ”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에도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않고는 드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 속에는 회복해야할 많은 관계들이 있습니다.
일본에 살면서 늘 조마 조마하는 것은 어떤 잇슈가 나오면 그것으로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 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관계가 나빠지면 여지없이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맴돌면서 물러가라고 외치는 극우들의 마이크소리가 들리고,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워지게 됩니다.
우리의 이웃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그렇고, 특별히 원수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오늘 욥은 어떻게 관계의 회복을 했습니까! 그들을 위해서 빌어주는 것입니다. 남을 용서해주는 것이 자신도 살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원수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그가 잘되도록 진심으로 기도해 주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도 해결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에서도 예수님께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눅11:4) 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내가 그렇게 한 것처럼 내 죄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의 관계를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시는 그 희생을 통해서 회복시켜주시지 않으셨다면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수도 없고, 또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관계의 회복은 다른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산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 길이 복을 받는 출발점입니다.
 
2. 긍휼의 시작
그럼 욥이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회복했을 때에 어떤 결과들이 주어졌습니까?
욥에게 하나님의 긍휼이 베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해서 욥을 그동안 떠났던 일가친척들, 친구들, 형제와 자매들, 그전에 알았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욥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욥이 부자 였을 때 늘 함께 했던 사람들인데, 욥이 망한 사실을 알고는 다 떠났던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돈 있을 때 친구고, 돈 있을 때 선배고, 돈 있을 때 사람 대접받는 것이 세상입니다. 흔히들 탕자의 비유라고 하는 이야기를 보면 둘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자신의 재산을 미리 받아 가지고 멀리타국에 나갑니다. 돈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가 돈 있을 때 그의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가 돈 떨어지고 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제 돈 떨어지고 춥고 배고프게 되었을 때, 그전에 함께 지내던 친구들을 찾아갔지만 돈 떨어진 그 아들을 반겨 주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던 것이 세상인심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의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돈 자랑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돈 자랑할 것 있으면 그 돈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선한 일에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땅의 돈이 하늘의 돈으로 바뀌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탕자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어집니다. 아버지와의 관계의 회복을 통해서 그는 세상 속에서 실패와 좌절과 배고픔의 냄새나는 누더기옷을 벗어버리고 새옷을 입고, 아들 됨을 상징하는 반지를 끼는 것을 통해서 아들 됨을 회복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그를 긍휼히 여겨 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보면 하나님께서 관계를 회복한 욥에게 어떤 은혜를 베풀어주시는가 하면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아직 욥은 빈털터리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찾아와서 욥을 위로하기 시작합니다. 욕하고 떠났던 사람들이 뒤에서 비판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욥을 위로하고, 불쌍히 여깁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물질을 욥에게 줍니다. “ 이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및 전에 알던 자들이 다 와서 그 집에서 그와 함께 식물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대하여 위로하고 슬퍼하면 위로하고 각각 금 한 조각과 금고리 하나씩을 주었더라”(11)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사람들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전에는 그들이 욥에게 얻어먹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그들이 욥을 도와줍니다. 요즘말로 하면 “병문안”을 온 것이지요. 그리고 올 때 빈손 들고 오지 않고 물질로 도와줍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종자돈”입니다. 빈털터리였던 욥에게 하나님이 종자돈을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자본금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이일에 축복을 내리신 것입니다. 그가 하는 일에 크게 복을 주셔서 무슨 일을 해도 형통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 모습 속에도 이런 은혜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떠났던 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비난하던 사람들이 위로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내 것을 탐내고 욕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3. 회복의 축복.
오늘 본문에 보면 축복의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12절부터 17절까지의 내용이 욥이 받은 축복의 주요 내용입니다. 이전에도 욥은 동방의 거부였습니다만. 그는 그전보다 갑절이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합니다. 원래 욥은 7남3녀에, 재산은 욥기1:3에 보면 “양이 7,000, 약대가 3,000. 소가 500, 암나귀가 300,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모든 것이 갑절입니다. “양이 14,000이고, 약대가 6,000이고, 소가 1,000이고, 암나귀가 1,000입니다. 그리고 자녀의 축복입니다. 그는 아들 일곱 에 딸을 셋 두었습니다. 이렇게 10남매를 두었는데, 그 중에 딸들은 절새 미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수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는 회복의 은혜가 임하고 난 뒤부터 140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리고 자손4대를 보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그는 병들어 죽지 않았습니다. 17절에 “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합니다. 이것이 진짜 장수의 축복입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이땅 에서의 생명을 다하고 주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 욥의 축복은 우리가 받고 싶어하는 축복 아닙니까? “재산의 축복, 자녀의 축복, 장수의 축복,” 어떻게 주어진 축복입니까? 욥의 믿음으로 주어진 축복이요, 용서와 화목으로 주어진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축복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생각합니까? 그야말로 “인생역전”입니다. 아! 욥은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욥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은 욥기의 전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입니다. 욥기는 서론으로 1,2장에서 욥이 고난을 당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고 3장부터 시작해서 42장 중반까지가 욥이 세 친구들과 함께 변론하는 장면들, 그리고 하나님과 욥이 변론하는 장면들입니다. 그 엄청난 고난 앞에서, 세 친구들은 욥의 잘못만을 들어내려고 애를 씁니다. “너 무슨 죄 있지! 그거 빨리 회개하고 말해라!” 욥은 자신의 입장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위로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고통만을 더해주는 그 친구들과의 갈등입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은 욥과 친구들만의 갈등이 아니라 욥 역시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알지 못해서 하나님 앞에 왜 나를 이 땅에 낳게 해서 이렇게 고생을 하게 하느냐고 어떤 때는 대들기고 하고, 갈등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고 난 다음에 욥이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또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받아들이고, 그들과 다시 화목할 때에 주어진 축복입니다. 그리고 그 축복의 내용은 오늘 읽은 본문입니다.
우리는 이 축복의 결과를 보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하면! 욥의 고백처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는 고백입니다. 그는 정금이 되는 과정을 밣았습니다. 우리들에게도 고난을 이렇게 받아들일 줄 아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축복이 어떻게 해서 주어졌는가를 연구하고 나도 그 축복을 소유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오늘 말씀 속에서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 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1:6,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여러분은 어디에 관심이 모아졌습니까? 욥이 복을 많이 받았대!, 갑절의 축복을 받았대!, 이것만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다면 안됩니다. 어떻게 그 복을 받았는가! 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욥의 복이 여러분의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는 어떻게 받았습니까? 회복입니다. 관계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과 욥의 관계의 회복, 친구들과 욥의 관계의 회복, 이것이 놀라운 축복의 이유였다는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말씀하신 내용들입니다. 마가복음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입니다. 하나님사랑과 이웃 사랑한 사람 치고 잘못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 안에 여러분의 삶 속에 이 사랑을 이루시기길 바랍니다. 나 잘되기를 바라고, 축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는 조건을 걸고 하는 사랑이 아니라, 나를 구원해주신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으로 우리가 그렇게 사랑할 때에, 축복은 절로 주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 하나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놀라운 축복들이 넘치는 성도들이 많이 나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