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평가 사62:10-12
믿음의 평가 이사야62:10-12 08.6.22
만약에 세계 6대 천재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재미있는 글을 읽었습니다.
① 뉴튼은 강남에서 최고 잘 나가는 학원강사가 돼 있었을 것이다. 종래의 과학이론을 뒤엎을 만한 실력을 가졌으나 이를 시기한 학계로부터 건방진 놈, 선배를 무시하는 놈이라는 등 소리와 함께 왕따를 당했다. 머리 좋은 그는 결국 골치 아프지 않고 돈 잘 버는 길을 택했다.
② 다음으로 아인슈타인을 찾았더니 중국집에서 음식배달을 하고 있었다. 오직 수학과 물리밖에 할 줄 몰랐던 그는 영어와 내신성적에 걸려 대학에는 발도 못 디뎌 보았다. 고졸 학력으로 취직도 안되고 해서 생계를 위해 철가방을 들고 있었던 것이다.
③ 갈릴레오는 불행하게도 북한 땅에 태어났다. 주체사상 외에는 공부할 게 없어서 죽어라고 파고든 끝에 주체사상은 허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같은 연구결과 때문에 자아비판대에 서게 되었고 속마음과는 달리 주체사상을 찬양하고 내려오다 ‘그래도 허구인데…’라고 중얼거렸다가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갔다.
④ 에디슨은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냈으나 까다로운 각종 규제와 급행료 등에 가로막혀 빛을 보지 못하고 보따리 장사로 전전했을 것이다.
⑤ 퀴리 부인은 머리는 좋았지만 얼굴이 받혀주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특유의 근면함을 살려 봉제공장에서 미싱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⑥ 호킹 박사는 역시 재주는 뛰어났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로 인해 절망 속에 빠져 살았고 급기야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혀 돼있지 않은 서울시내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로 요절했을 것이다.
모든 것을 학력과 인맥과 돈과 외모 로 평가하는 한국사회를 꼬집는 말들입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싫던 좋던 간에 누군가에게 판단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 판단 에 의해서 학교도 들어가고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또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어느 회사에서는 유능한 사원이 되기도 하고 무능한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 것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뭐라고 하는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면서 물어보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좋던 싫던 간에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고 사는 존재들입니다.
여러분은 남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세리 삭개오는 사람들로부터 죄인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후에 예수님께서 삭개오에 대해서 평가해 주실 때에는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눅19:9) 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부하가 병들었을 때에 예수를 찾았던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지만 사람들로부터 의로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로부터 어떤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살고 있습니까? 또 어떤 평가를 받고 싶어하십니까?
오늘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다"(12절)라는 평가를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런 평가를 지금 받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앞으로 그런 평가를 받게 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 너희가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 내용이 10절부터의 내용입니다.
1. 우선 움직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원래 내용은 메시야의 도래를 통하여 회복되어지는 이스라엘의 미래를 기록한 부분들입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서 그들이 먼저 해야 할 것은 "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입니다. 즉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니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번에 제발 복권한번 떠 트려 주십시오. 그러면 그걸로 교회 건축헌금도 하고, 주님을 위해서 많이 쓸테니까 제발 한번만 터트려 주십시오." 하면서 1년을 기도하더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기도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답니다. "누구야!" 하면서 그 집사를 부르니 그 집사님 " 아! 하나님 이제 응답하시는군요" "그래 그런데 나도 너한테 하나만 부탁하자! 네 하나님 뭣니까? ""다 좋은데, 제발 복권 좀 사면서 그렇게 기도할래!" 하더랍니다. 물론 누가 지어낸 이야기이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움직일 생각은 안하고 말로만 다 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말로는 못하는 것이 없지만 몸으로는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은 평생을 가난하게 살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말도 좋지만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아가라 나아가라" 명하십니다. 즉 나가서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차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으면 핸들을 아무리 틀어도 방향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차를 시동을 걸고 움직이면서 핸들을 틀면 핸들도 쉽게 돌려지고 방향도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하실 때의 그 새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새의 모습입니다. 그냥 감나무 밑에 앉아서 입만 벌리고 있는 사람에게는 역사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고 있는 것을 몸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내가 믿은 대로 사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기도를 했으면 기도한 만큼, 응답을 받은 많은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업에 대한 좋은 비젼과 꿈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그것의 성취를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실패도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패와 실수까지도 하나님은 꿈과 믿음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사용해 주시는 것입니다.
한국이 한참 IMF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유행했던 세미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성공한 사람을 강사로 초청한 성공세미나가 아니고 실패한 사람에게서 배우는 성공세미나였습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해서 실패를 했고, 저 사람은 무엇을 해서 실패했는지를 통해서 성공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실패도 움직이고 땀을 흘리고 난 결과 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새로운 경험이 되어서 결국은 더큰 성공을 이루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무엇이 되었든지 성실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안아서 근심, 걱정만 하는 사람보다도 실패와 실수가 있어도 움직이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좋은 평가는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서 체면 불구하고 뽕나무 위에 올라가는 그 열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모시는 영광을 얻었고, 이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인정을 받게 되었는줄로 믿습니다.
2.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이 말은 성벽을 높이 쌓으라고 하는 말입니다. 회복되어지는 이스라엘에게 성전을 다시 재건하라는 말입니다. 튼튼하고 높이 쌓으라고 합니다. 다시는 외적이 처 들어올 수 없도록 다시는 수모를 격지 않도록 튼튼하고 높이 쌓으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도 믿음의 벽을 높이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수 없습니다. 성도들은 믿음의 벽을 아주 튼튼하게 쌓아야 합니다. 벽을 수축하고 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을 흘리는 노동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돌을 제어해야 합니다. 수많은 고통이 따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벽을 높이 세우지 않으면 세상을 너무 쉽게 내 안에 들어와 버립니다. 세상이 너무 쉽게 나를 점령해 버립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내 안에 오히려 마귀가 집을 지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마귀가 내안에 집을 짖지 못하도록 우리 안에 든든한 믿음의 집을 짓게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지 믿음의 벽을 높이 쌓을 수 있습니까?
한국에 예수원 이라는 곳에 가면 그곳의 표어가 "기도는 노동이다"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벽을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기도의 노동을 통해서 믿음의 벽을 쌓는 것입니다. 짧은 기도는 쉽습니다. 그러나 오래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래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또한 그냥 건성, 건성으로 하는 기도는 쉽지만, 진정한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렇게 기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믿음의 벽을 높이 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 너희들도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기도로 믿음의 벽을 쌓지 못했습니다. 피곤에 지쳤던 그들은 기도를 할 수 가 없었던 것입니다. "설마 예수님께 무슨 일이 생기겠는가!' 하면서 안일했던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의 믿음의 벽은 힘없이 허물어져서 예수님 붙잡힐 때 다 도망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무너져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로 믿음의 벽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기도하는 이들 앞에서는 어떤 사탄도 공격하지 못하고 무력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무엇으로 믿음의 벽을 높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튼튼한 벽을 쌓기 위해서는 기반이 중요한 것입니다. 기반이 튼튼하지 않으면 아무리 성을 높이 쌓아도 금방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튼튼한 기반은 절대로 말씀을 기초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읽으시고 성경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사탄을 무엇으로 대적합니까? 말씀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들이 예수님을 공격해 올 때 하나같이 말씀으로 대적하셨던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우리가 많이 암기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일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튼튼한 성벽을 수축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백성은 망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있는 성도들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3. 기를 세워라.
그렇게 세워진 성벽에 기를 세우라고 합니다. 승리의 깃발입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이 성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라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라고 명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미 이 승리의 깃발이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미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장이 되어 주셔서 이 땅의 모든 종류의 싸움에서 이기시고 그 승리의 깃발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당당하게 그 깃발을 세우고 그 깃발아래서 우리가 힘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전쟁을 나간 군사들이 돌아올 때 들고 오는 그 깃발만 보아도 그 전쟁의 승패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당당하게 앞세우고 돌아오는 그 깃발은 승리의 깃발입니다. 기쁨의 깃발입니다. 고기잡이 나간 배가 돌아 올 때도 만선을 하고 돌아 올 때는 힘차게 깃발을 올리고 돌아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멀리서도 그 깃발만 봐도 고기를 얼마나 잡았는지를 알고 기뻐한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승리의 깃발을 세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백전백승의 깃발아래 모인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있는 곳에는 어떤 어둠도 이기지 못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깃발아래 떠나지 않은 병들이 없었고, 떠나지 않은 마귀들이 없었고,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문제들과의 싸움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때로는 우리가 실패하고 좌절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한국전쟁당시에 북한군과 싸우다가 부대의 깃발을 빼앗긴 부대가 있다고 합니다. 그 부대는 지금까지도 깃발없는 서러움을 간직하고서 그 빼앗긴 깃발을 되찾기 위해서 아주 강한 부대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깃발을 빼앗기면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깃발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깃발은 생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것을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깃발을 빼앗긴 적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무룩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고, 좌절하고 낙망할 때 있었지만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예수의 이름 앞에서는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합니다. 그래서 악한 마귀에게 빼앗겼던 깃발을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빼앗긴 꿈을 다시 찾아오고, 빼앗긴 비젼도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빼앗긴 건강도 다시 찾고, 빼앗인 인생도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빼앗긴 믿음도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빼앗긴 웃음도 찾아오고, 빼앗긴 여유도 찾아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앞세우고 나아갈 때마다 승리의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그 깃발아래 우리 힘차게 모여서 용기 백배해서 세상을 향하여, 마귀를 향하여, 문제를 향하여 돌진해 나갑시다. 그러면 놀라운 승리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오늘 그 승리의 깃발을 높이 세우라고 명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무엇이라 말하느냐? 12절에"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또 너를 일컬어 찾은바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고 합니다.
이 말은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겠다는 말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믿는 사람이구나"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사람이구나" 하겠다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구나"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해서 홍해를 갈라서 건너게 하신 사건, 그리고 뒤따라오던 애굽의 군사들을 홍해한가운데에 다 수장시켜 버리셨던 그 사건이 소문이 나서 주변의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두려워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백성이라는 소문 때문에 감히 그들을 넘보지도 못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되어질 때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에 들어오게 됩니다. 모든 핍박이 끝나고, 그들이 우리의 편이 되어지고 우리를 돕는 사람들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강하고 당당하게, 세상과의 싸움에서 절대로 지지 않고, 우리의 믿음의 벽을 높이 수축하고 쌓아서 세상이 절대로 내 안에 처 들어오지 못하도록, 굳건하게 우리의 믿음의 벽을 쌓아가야 하지 않겟습니까? 기도와 말씀으로 세워진 믿음의 성벽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와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태풍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믿음의 성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마귀도 근처도 못 오고, 우리에게 감히 공격도 하지 못하고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승리의 깃발을 우리의 인생 속에 높이 세웁시다. 그래서 그 깃발아래서 우리의 인생이 강하고 당당하게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