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시간에 행3:1-10
기도시간에
사도행전3:1-10 10.5.23
10세에 어머니의 죽음, 20세 사랑하는 누나의 죽음, 23세 사업 실패, 24세 주의원 의원 낙선, 25세 사업 실패, 27세 약혼자 죽음, 30세 의회 의장직 낙선, 32세 대통령 선거 위원 낙선, 36세 하원 의원 공천 탈락, 42세 사랑하는 다섯 살 난 아들 죽음, 47세 상원의원 낙선, 48세 부통령 낙선, 50세 상원의원 낙선, 53세 열 두살 아들의 죽음 , 끊임없는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불행이 끊이지 않고 따라다녔던 사람은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링컨의 전기 작가는 그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링컨에게 위대한 사람이 될 만한 조건은 한가지도 주시지 않으셨다. 다만 가난과 훌륭한 신앙의 어머니만을 주셨을 뿐이다." 링컨은 말했습니다. "사단은 내가 실패할 때마다 '이제 너는 끝장이다'라고 속삭였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실패할 때마다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더 큰일에 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포기하고 좌절하기를 바라는 사단의 속삭임보다 뒤를 보지말고 전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지요. 그리고 넘어진 자리에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링컨은 말씀대로 산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도소리에 친근해 있었던 링컨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기도하는 일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아침이면 기도로 영혼의 호흡을 시작했으며 저녁이면 커튼을 닫듯이 기도로 하루의 일과를 마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야말로 다른 어떤 일 보다 우선되는 일이며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그의 믿음대로 기도의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 중 노예 해방을 위한 남북 전쟁 때의 이야기입니다.
막강한 지휘관들이 모두 남부 연합을 이끌었습니다. 유능한 지휘관의 부족으로 북군은 남군에게 계속적으로 패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민심은 분열되었으며 일부의 주에서는 탈퇴의 기미가 보였고 극단주의자들의 견해 속에서 링컨은 현명하게 균형을 유지해야만 했습니다. 거듭되는 패전의 소식 속에서 링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간구 했습니다. 오직 북군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쉬지 않고 기도했으며 그의 간절한 기도는 자신과 전 국민의 금식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전쟁의 승패가 사람의 지혜나 군사의 수나,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에 달려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북군의 승리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각하, 이제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북군의 편이십니다." 그 말을 들은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오직 나의 염려는,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일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서 있기만 하면,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편이 되어 주신다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다윗을 통해서 내게 그 사실을 깨우쳐 주셨네."
이처럼 링컨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 편이 되길 소원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바랬습니다. 그러면서 링컨은 날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링컨의 마음을 아셨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셨으며 그의 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아브라함 링컨 그이 기도의 삶은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킵니다.
우리도 이런 기도의 삶을 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기도시간에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기도시간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이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라는 말을 통해서 제자들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의 생활을 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구약에서의 대표적인 인물을 찾으라면 다니엘을 들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서 6장에 보면 그의 기도생활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그는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기도의 시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하면 당시 다니엘을 시기했던 사람들이 다니엘을 잡기 위해서 다리오왕에게 왕이외에 다른 어떤 신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집어넣자는 엉뚱한 제안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했던 이유는 다니엘의 기도생활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고 양보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늘 왕에게 인정만 받는 다니엘을 없앨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다니엘의 기도를 방해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왕은 그 일을 허락했고 금령을 내리고 조서에 도장까지 찍었습니다.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일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니엘이 모를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다니엘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그 방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으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고 합니다. 그의 기도의 시간은 어떤 일이 있어도 양보될 수도 방해될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 하면 그것이 다니엘이 사는 이유였고, 사는 방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자신은 사자굴에 던져져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럴려면 그래라! 하는 마음으로 여전히 기도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것도 창문을 열어놓고 다들 보라는 듯이 다들 들으라는 듯이 기도를 했던 그의 모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그는 정말로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었지만, 그가 총리로 있으면서 다른 어떤 정치적인 수단도 쓰지를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었던 그의 모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함정에 빠지고 사자굴에 던져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의 기도시간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몇일을 굶은 사자가 다니엘 앞에서 입도 한번 뻔끗대지 못하고 잠잠하게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살아 나오게 되었고 대신에 다니엘을 고해 했던 사람들이 사자 밥이 되고 말았던 것을 봅니다.
또 신약에 와서 대표적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기도시간은 새벽미명이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누가 만들었냐! 라고 불평 하실지 모르지만 새벽기도는 예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매일같이 새벽이면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나 바쁜 삶을 살으셨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피곤하고 바쁜 일이 있어도 새벽에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새벽이 기도하던 어느 날 어떤 일이 생겼습니까! 새벽에 기도를 마치고 로마병정들에게 붙잡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로 그 일을 준비하셨던 예수님은 모든 일을 순순히 받아 들이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사도들도 기도의 시간을 정해놓고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들의 기도시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오늘 본문의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의 시간을 정해놓고 있습니까! 정해놓은 기도시간을 얼마나 지키고 있습니까! 기도의 시간을 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시간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것입니다.
기도 한다는 것 때문에 핍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 때문에 욕을 먹을 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의 시간을 빼앗아 가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위협하고 협박하고 환난을 가져다 주어서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왜냐 하면 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이 시작되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시작하고, 하늘의 비밀을 알기 시작하고, 하늘로부터 능력을 받기 시작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끊어 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도 정기적으로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대충 아무 때나, 아무렇게나 하게 합니다. 그냥 흉내만 내게도 만듭니다. 의심하면서 기도하게 합니다. 믿음 없는 기도를 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한다는 것은 우리가 영적이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 싸움이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시작하면 이상한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없던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은 기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의 사자굴의 기적이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우리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 내가 영적이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시간을 양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빼앗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영국의 유명한 고든 장군에 대한 일화입니다. 고든 장군은 자신이 홀로 하나님을 만나는 아침 시간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침시간을 어느 누구도 결코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수단을 여행하고 있는 동안 그의 막사밖에는 날마다 한 시간씩 하얀 손수건이 걸려 있었습니다. 부대 전체가 그 조그마한 표시가 알리는 중요함을 알고 있었으며, 피부색이나 종교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그것을 신성하게 여기고 존중했습니다. 아무리 긴급한 메시지라도 내용이 무엇이든, 설사 생사에 관계된 것이더라도 걸려있는 표시가 내려질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막사 밖의 작고 하얀 손수건을 볼 때마다 고든 장군이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하얀 손수건이야말로 두려움을 모르고 헌신적으로 살았던 그의 성자 같은 삶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늘 교제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고든 장군처럼 날마다 하얀 손수건을 기도의 골방 옆에 걸어 놓읍시다.
2. 하나님의 때.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 역시 정해진 기도의 시간에 예루살렘 성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성전 미문이라고 하는 곳으로 제자들이 매일 같이 다녔는데, 바로 그곳에 매일 같이 출근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입니다.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본문에 보면 “날마다 성전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고합니다. 그 사람 역시 매일 같이 그곳에 앉아서 구걸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들 역시 매일같이 그곳을 지나다녔습니다. 처음 그 사람을 본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처음 사도들에게 구걸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많은 날이 지나가고 오늘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앉은뱅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였고, 마침 그 앞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지나가고 있던 사도들에게 구걸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베드로와 요한은 그 소리를 들으면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사람을 향하여 입을 엽니다. “우리를 보라!” 베드로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말을 했을까요! 그렇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때가 된 것입니다. 오늘 영감이 온 것입니다. 오늘 이 사람을 구원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감동이 임한 것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때입니다.
많은 시간 기도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하기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때를 주십니다. 아무 때나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지만 오시자 마지 곧바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기 예수로 오셔서 우리와 똑같은 생활을 하시고, 그리고 공생애에 들어가셔서도 아무 때나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가 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기도하셨고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에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던 것을 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때가 되매!” 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그 때가 되기까지 우리는 기도를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의 분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기도의 분량,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시간을 1주간을 요구하시기도 하고 한 달을 요구하시기도 하시고 1년을, 길게는 십년, 수십년의 기도의 기간을 요구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 일이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더욱 그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도의 분량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가 이르기까지 게으르지 말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 베드로에게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지난 수십년동안 성전 미문에 앉아서 한번도 성전 안에는 들어가 볼 생각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그 앉은뱅이에게 구원의 날을 주신 것입니다.
3. 예수가 해결이다.
오늘 베드로는 무엇을 말합니까! 그 앉은뱅이는 오늘 무엇을 기대하고 처다 보았습니까! 도대체 얼마나 주려고 이렇게 처다 보라고까지 하는가! 하는 기대감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대답은 엉뚱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이 얼마나 엉뚱한 말입니까!
앉은뱅이가 이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황당했습니까! 나보고 일어나서 걸으라니! 내가 누군지 모르나!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나에게 일어나라고 그리고 걸으라고! 그런데 그와 함께 베드로의 손이 자신의 손을 잡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기운이 전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는 그의 말대로 정말로 일어나고 싶은 믿음이 들기 시작합니다. 베드로의 손을 통해서 전달된 힘은 온몸을 지나 자신의 발과 발목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벌떡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너무 놀란 일이 일어났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마음속에 찾아온 첫 번째 마음이 성전으로 달려가는 일이었습니다. 성전을 뛰어다니면서 찬양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대로 행했습니다. 누가 제일 놀랐을까요! 물론 일어난 앉은뱅이 이지만 그보다 놀란 사람은 바로 베드로 자신이었을 것입니다. 자신도 자신에게서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가셨지만 그분의 이름으로 만으로도 얼마나 엄청난 일이 일어나는지를 그는 똑똑히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했습니다. 그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행했던 기적들이 그를 통해서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기까지 위대한 주님의 사도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기 시작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고 제일 놀라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일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기적이 일어나다니, 나 같은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다니, 그리고 평생을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또 다른 기적이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언제나 답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프리카 추장 두 사람이 선교 본부에 찾아와 선교사 카머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부족은 크리스천 교사를 원합니다. 그들을 좀 보내주시겠습니까?" 그러나 당시 그들에게 보낼 만한 선교사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지금은 보내드릴 수가 없네요." 2년 뒤, 이 두 추장은 다시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마침 그 때는 카머스 자신에게 특별한 일이 없었고 한가했기 때문에 그는 곧 그들의 부락으로 떠났습니다. 일요일 아침, 마을에 도착한 카머스는 놀랍게도 부족의 모든 사람이 한 장소에 모여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아무 말도 없었습니다. 카머스는 추장에게 물었습니다. "무얼 하는 겁니까?" "우리는 기도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자 추장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2년 동안 매주 일요일 아침 , 우리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여기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네 시간 동안 무릎을 꿇고 앉아 이렇게 기도를 해왔지요.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아직 배우지 못했답니다."
기도에 대해서 배우지 못해서 4시간을 앉아만 있어도 하나님은 역사하고 응답을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기도의 힘을 아십니까! 그러나 여러분 이 사실을 아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 않습니다. 실제로 시간을 내어서 목소리를 내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여러분의 기도시간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