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일꾼 고전4:1-5
그리스도의 일꾼
고린도전서4:1-5 10.5.30
오늘은 우리교회에 경사가 있는 날입니다.
김주열피택장로님이 오늘 오후에 장립을 받으시면서 정식으로 동경제일교회의 장로로 세움을 받는 날입니다. 1988년부터 본 교회에 출석 하시기 시작해서 22년만에 장로가 되십니다. 한 교회를 20년 이상 섬긴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중간에 여러 가지 많은 일들도 있었을 것인데, 그 모든 시간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시고 오늘 교회에 장로로 장립을 받으시는 것은 먼저는 본인에게 축복이고 그 다음은 교회의 축복입니다.
한 교회에 20년, 30년, 40년을 다니시는 분이 있다는 것은 교회의 자랑이요, 그 교회의 생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여기에 있는 모든 성도들도 이런 믿음의 연조를 닮아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고린도 교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초대교회였던 고린도교회는 참 특별한 교회였습니다. 고린도라는 지역은 항구도시이기도 하면서 국제 무역의 중심이 되는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참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이런 도시이다 보니까 국제적으로 수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상주하는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시이다 보니까 도시의 한쪽 구석은 어두운 면이 많이 있었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있어서 그들이 모여서 교회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구성원들이 워낙 다양한 성격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역시 한국에서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 7개 교단의 목사들과 성도들, 그리고 일본 현지의 교포들, 그리고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 교단이 합쳐져서 재일대한기독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다양성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교회든지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특성 역시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양한 신앙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교회에 모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우리같이 하나가 되면 좋은데, 고린도교회는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다양한 신앙의 성격들이 각자의 신앙의 성향에 따라서 파벌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예수파, 이렇게 많은 파벌들이 형성되어서 교회가 어지러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듣고는 사도바울이 이거는 아니다! 하면서 교회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가 읽고 있는 고린도서입니다.
이 편지에서 사도바울은 교회는 십자가의 도가 지배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당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이야기가 수많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같이 보입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세상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눈에는 십자가의 이야기가 미련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보다 우선되는 그 무엇을 늘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될 것이다 라는 것이 바울의 외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땅에 완전한 교회가 있을까요!
이 땅에 완전한 교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교회도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완성된 교회가 아니라 지어져 가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지어져 간다는 것은 아직 공사 중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공사중의 교회이기 때문에, 여기 저기 철근도 놓여져 있고, 아직 정리되지 않는 바닥도 있고, 여기 저기 못들이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공사현장에 들어갈 때는 안전모를 쓰게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의 모든 교회는 불완전하기에 이런 불만, 저런 불만들이 교회들마다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면이 좋으면 저런 면이 안좋고, 다! 그런 것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들이 돌출 될 수도 있고, 그것 때문에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런 문제들을 당할 때에 교회는 세상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교회의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문제는 풀려지는 것 같은데, 사실은 더 꼬여지고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문제는 아주 단순하게 푸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풉니까!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화해요, 희생이요, 섬김이요, 사랑이요,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그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모든 감정도, 생각도, 방법도, 경험도, 지식도 다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처럼, 바보스럽게, 그러나 헌신적으로, 자기 희생을 통하면 모든 막힌 담은 무너지고, 문제는 해결되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안에서도 혹시 어떤 문제가 일어나면 그 문제를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도구는 십자가여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야 그 모든 문제들이 믿음으로 풀려지고, 은혜로 체워지고 사랑으로 감싸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사도 바울이 이런 고린도교회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내용들 중에서 성도들, 특별히 직분을 가진 이들의 영적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교회의 하나 됨을 제시합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더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이 누구냐! 를 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았으면 충성해라! 는 내용입니다.
1. 그리스도의 일꾼.
먼저는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알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일을 열심히 하니까 일꾼은 일꾼인데, 누구를 위하 일꾼이냐! 라는 것이지요.
오늘 바울사도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분명히 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교회를 맡겨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직함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교회를 우리는 섬기는 것입니다. 성도의 직분으로 집사의 직분으로 권사의 직분으로 장로의 직분으로 그리고 목회자의 직분으로 교회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이나 기쁨이 될 수 있고, 고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데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가 자기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내 소원, 내 건강, 내 평안, 내 가족, 내 소유를 위해 신앙생활을 합니다. 즉, 기도도 내 것을 위한 기도, 관심도 내 것에만 두는 자기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우리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내 구원뿐 아니라 남의 구원, 내 평안과 남의 평안, 내 건강뿐 아니라 남의 건강, 민족,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먼저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이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신앙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일꾼이 되었는데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몰라보았습니다. 그분이 왜 이땅에 오셨는지, 왜 십자가를 지셨는지, 그리고 부활과 승천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것은 비밀처럼 감추어져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때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후에 그 비밀은 알려지기 시작해서 제자들이 예수님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던 로마의 장교 백부장도 후에 그분은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밀을 알기 시작한 제자들에 의해서 복음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알아버린 사람들은 그 일에 헌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가치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기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그 비밀을 알려져서 주님을 위한 일꾼들로 거듭나게 된 것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흥분이 있고, 기쁨이 있고, 나같은 사람에게 그런 놀라운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셨다는 사실앞에 감사가 넘치게 되어있고 이제 그 비밀스러운 일을 수행하는 자가 되어서 헌신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2.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
그러므로 이제 그 비밀을 알게 되었으므로 해야 할 일은 하나입니다.
충성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합니다.
일꾼에게 요구되어지는 최대의 덕목은 충성입니다. 성경에서는 충성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산해 가고 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창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인물은 요셉입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한마디로 하라면 그는 충성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형들의 손에 팔려서 애굽의 노예시장에 팔려가서 보디발의 장군집에 노예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하루아침에 부자집 아들에서 노예가 된 그였지만 자신의 상황을 금방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집안일을 정말로 충성 되이 살았습니다. 노예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 얼마나 거창한 일들이겠습니까! 그냥 심부름하고 청소하고 허드렛일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들을 정말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그 집안의 총무가 되었습니다. 그의 주인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일에도 한눈팔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인이 유혹을 해도 누명을 쓰면서까지도 주인의 말을 충성되이 지킨 사람입니다. 결국 감옥에 갖히는 신세가 되었어도 그는 그곳에서도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가 감옥에서 죄수가 충성할일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그저 자기가 갖혀 있는 감옥안을 쓸고 닥고 하는 일들 시키는데로 잘듣고 주는 밥 잘먹고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그런것도 충성되이 일했습니다. 그랬더니 세상에 어떤 죄수에게 감옥의 열쇠를 맡기는 일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되는 놀라운일이 벌어지게 된것입니다.
여러분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도저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런 충성스러운 일꾼이 될수 있을까요! 그것은 코람데오의 정신입니다. 코람데오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라는 말입니다. 늘 하나님앞에 서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충성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보든지 말든지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 내가 지금 하나님앞에 서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충성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자메이카 이민 2세이며 뉴욕 빈민가 출신의 한 흑인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 후에 4성 장군, 한 명도 아닌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국가안보담당 보좌관, 합참의장 그리고 국무장관까지 지낸 콜린 파월입니다.
콜린 파월은 17세 때 시간당 90센트 받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는데, 그는 항상 “세 사람의 일꾼” 예화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 예화는 이렇습니다. “세 명의 일꾼이 일을 하는데 그 중 한 명은 일은 하지 않고 삽에 몸을 기댄 채 언젠가 자신이 사장이 될 것이라는 말만 했고, 둘째 사람은 역시 삽에 몸을 기댄 채 회사의 임금이 적다고 불평을 했고, 셋째 사람은 열심히 도랑만 파고 있었습니다. 몇 해 후 첫째와 둘째 사람은 항상 똑같은 모습이었지만 셋째 사람은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었고.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후 일을 하지 않고 사장이 되겠다던 사람은 허옇게 센머리로 여전히 똑같은 말을 반복했고, 두 번째 사람은 원인 모를 사고로 장애를 입고 퇴직하였고, 세 번째 사람은 사장이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콜린 파월은 항상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 결과 1957년 ROTC에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였고, 20여 년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 1989년 부시 대통령 시절에 합참의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무장관까지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콜린 파월의 성공비결은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최선을 다한 생활이 주어진 결과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코람데오의 정신입니다.
3. 판단하시는 주님 앞에서.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했으면 그 결과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맡기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4절에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고 고백합니다.
이말은 자신이 열심히 일을 해놓고 나서 스스로 교만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면 됐지! 라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바울의 사역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합니까 정말로 완벽한 사도같이 보입니다. 그의 사명이나, 충성됨, 헌신과 섬김, 믿음, 그 어느것 하나 흠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자신도 스스로 말하기를 이런 것들로 의로와 지는 것이 아니다, 나도 하나님 앞에 서보면 또 판단을 받을것들이 있을것이다, 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늘 겸손한 모습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역을 하다보면 이만하면 됐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땅의 어느 사람들이랑 비교해 보아서 이정도면 누구보다도 잘했다 라고 스스로 자신을 추켜세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그분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잠언16장2절에 보면 “사람의 행위가 자기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결과물을 보기 보다는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그것을 했는가를 더 중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그일에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무도 모르게 선행을 베풀고 섬기는 그 모습에 하나님의 시선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 보라고, 누구 들으라고, 하는 일들이 아니라 오히려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을 다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은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하늘의 상급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어린아이 하나에게 한것이 곧 나에게 한것이라는 말씀은 얼마나 우리의 마음속에 와닫는 말씀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이 되었는데, 진심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의 상급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의 말씀은 오늘 오후에 장로로 세움을 받은 분에게만 들으라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들려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해결함에 있어서 언제나 중요한 원리는 십자가의 도 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일은 충성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번 열심히 충성해봅시다.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하늘의 복을 내려주십니다. 놀라운 상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의 일생 속에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