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이야기

예수편에 선 사람들

장경태 2010. 8. 3. 08:48

예수편에 선 사람들
늘 예수님의 편에 서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세상은 우리를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가고, 생각을 빼앗아 가고,
그리고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그 속에서 방황하며, 갈등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 주님은 더욱 더 우리를 감싸주시고, 품어주시고, 위로해 주심을 느낌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르 떠나가지 못하도록,
당신의 강한 팔로 우리를 감싸시고 계심을 느낌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고, 힘을 얻어 든든히 서갑니다.
우리는 당신의 사랑으로, 능력으로, 복 주심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영적 싸움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바라 보면서.
어떤 때는 금심 어린 모습으로 주일을 맞이 할 때도 있습니다.
혹시나 쓰러지지는 않았나! 하는 우려의 마음이지요.
그러나
주일에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예배당에 앉아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있는
성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 있으니,
우리는 분명.
예수편에 선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