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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바라보라 히12:1-2 11,3,13

예수를 바라보라

히12:1-2 11.3.13

여러분의 가정은 안녕하신지요! 이번에 당한 엄청난 지진은 그동안 우리가 경험한 지진중에서 가장 큰 지진이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다행이 큰 인명의 피해는 없고 집안에 물건이 넘어지고 깨지고 한 정도라서 다행이다 생각을 하지만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동북지방에 있는 교회들이 연락이 안되어서 궁금합니다.

이바라기 미또에 있는 교회는 폭격을 맞은 것 처럼 교회 지붕이 파손이 되었고 전기 수도 모든 것이 끊겨져서 당장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하면서 기도를 부탁받았습니다. 이번에 당한 엄청난 지진의 피해로 고통하고 있는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하심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전화가 다 불통이 되고 하니까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행이 인터넷을 통한 회선들이 살아있어서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늘 손이 들고 다니던 휴대폰이 불통하니까 소통의 부제를 느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소통의 부제는 사람을 굉장히 답답하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일이 있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휴대폰이 불통하게 되니까 실망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나마도 스마트폰은 인터넷이 되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느낀 것이지만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아무리 인간의 과학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땅이 한번 흔들리고 났더니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 한계 속에 도달하니 다들 하나님을 부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알았습니다. 이번기회에 하나님을 간절히 불러보았습니까! 그렇다면 이번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감사입니다. 히브리서12장28절에 보면“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 즉 은혜를 받자” 고 합니다. 우리는 진동하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흔들리는 땅입니다. 진동하는 땅입니다. 한번 흔들고 진동을 하니 모든 것이 무너지는 곳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받은 나라, 우리가 장래에 들어갈 나라는 흔들리지 않고, 진동하지 않는 움직이지 않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굳건하게 서있는 반석 같은 나라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할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감사였습니다. 진동하고 흔들리는 나라에 살고 있으니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됩니다.

1. 허다한 증인 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다 보면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 것은 사람이 없어서 느끼는 감정이지요. 그런데 어떤 때는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풍부 속의 빈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들까요! 그것은 마음을 함께할 사람이 없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을 함께 할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마음을 나누고 함께 울고 함께 웃어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잘하는것이 있으면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을 때 느끼는 고독함이 있습니다. 혹 우리 주변에 그런 웃고 있지만 그런 고독 속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런 분들에게 오늘의 말씀이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 말씀이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의 앞부분인 11장에 보면 믿음으로 산 사람들의 모습을 일일이 나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들이 그 많은 일들 당하면서도 믿음에 설수 있었던 일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주어지는 결론적인 말씀은 11장40절의 말씀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 하셨은즉 ”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이 있으니 오늘을 참으라는 것입니다. 힘이 들고 어려워도 사역의 외로움 속에 놓여져 있어도 인내할 것을 말합니다. 더 좋은 것이 있으니까 참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을 처다보고 힘들고 지쳐서 있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고 함께 웃고 울어줄 사람이 없다고 외로워하고 있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처다보고 내일을 바라보고 내일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할 사람들인 줄로 믿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고 살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느끼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말하기를 “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므로” 라고 합니다. 우리의 눈에는 안보이는데, 저 하늘에서 우리를 처다보면서 힘을 내라고 용기를 가지라고 응원하는 증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땅에서의 모든 어렵고 힘들고 외로움을 잘 견디고서 하나님의 나라에 섰을때, 우리가 이땅에서 얼마나 잘 견디고 참았는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썼는지에 대한 증인들로 서주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응원하는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늘의 천국 천사가 나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영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눈에는 안보이는것 같아도 나를 보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말한마디, 내가 하는 섬김의 한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고 나도 저런 신앙인이 되어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님의 일을 하다가 낙심하거나 피곤해 하지 맙시다.

주님이 여러분의 손을 잡고 계십니다. 우리보고 혼자서 하지 말고 나랑 같이 하자고 주님이 옆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2. 예수를 바라봅시다.

우리가 힘이 들고 어려운 것은 나 혼자 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왜 나만 혼자서 이러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우리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말하기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향해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사람들을 향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로해 줄 사람, 나를 칭찬해 줄 사람,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 나의 기분을 맞추어줄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자꾸 찾는데,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돌립시다. 예수를 바라봅시다. 우리 그동안 살면서 너무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습니까! 너무 사람을 바라보지 않았습니까!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기대한 것을 세상이 사람이 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실망하고 좌절하고 시험 들고 지쳐하고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예수님께 관심을 다시 돌리고 주님을 바라보면 괜찬아집니다. 주님이 당하신 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원래 위로는 어떻게 받는가 하면 나보다 더한 사람을 보면 위로가 됩니다. 나보다 더 고생한 사람, 나보다 더 아픈 사람, 나보다 더 힘이든 사람을 보고 나면 위로가 됩니다. 나는 저 사람에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 위로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을 처다 보고 있으면 우리는 절로 위로가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이 들고 어려워도 주님과 비교하면 우리는 괜찬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님, 태어나자마자 헤롯의 칼의 위협을 당했던 예수님, 수많은 바리새인들, 제사장들을 안티세력으로 끌고 다녔던 예수님, 제자들에게 배반을 당하고 팔렸던 예수님, 그리고 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예수님, 그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예수님보다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그냥 본다고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그 위기를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어려움, 고난을 받으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했지만 그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보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4장에 보면 어느날 예수님은 제자들하고 떨어져서 혼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호수건너편으로 건너가게 하고는 밤을 새워서 기도를 하시다가 새벽에 제자들이 궁금해서 제자들에게로 바다위를 걸어서 가십니다. 제자들은 깜깜한 밤에 한 사람이 바다위를 걸어오는것을 보고 유령인줄알고 깜짝놀라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고 제자들을 안심시킵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다소 엉뚱한 제안을 합니다.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28) 얼마나 엉뚱한 이야기입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의 제안을 받아들이십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이 “와라” 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만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가 바다위로 뛰어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용기가 있습니까! 아무리 예수님의 말씀이라도 물위를 걸어오라는 말씀에 의심없이 바다위로 뛰어 내릴수가 있습니까! 베드로는 그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역사상 예수님말고 바다를 걸었던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정말로 바다위를 걸었습니다. 빠져야 하는데 빠지지 않습니다. 얼마나 신기한 일입니까! 그가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한걸음 두걸음 예수님만을 집중하고 바라보면서 걸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파도가 몰아칩니다. 그리고는 그만 바다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허우적 거리는 베드로의 손을 예수님이 잡아주십니다.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31)고 하십니다.

여러분 무엇이 베드로를 의심하게 만들었습니까! 파도입니다. 갑자기 몰려든 파도에 주님의 얼굴이 안보였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겁이 몰려온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그는 허우적 거리는 사람이 된것입니다. 파도 뒷면에 여전히 서계신 예수님을 생각할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집중하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우리도 물위를 걸을수 있는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들이 될수 있습니다.

물위를 걷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고 물으실 수 있지만 그것은 불가능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말합니다. 모든 것을 삼겨 버리는 물위는 세상을 말합니다. 유혹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바로 그런 불가능한 일들도 우리를 삼키고 죽음으로 몰고갈 위험한 상황 한복판에서도 물이 우리를 삼키지 못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 옛날 모세의 시절에는 바다가 갈리워지는 일을 통해서 물을 지나갔습니다. 홍해를 갈라내면서 지나갔습니다. 예수님만을 집중하고 처다보고 살아간다면 우리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하면서 그 앞 부분에 한 말씀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온전해지는 복을 받습니다. 무엇이 온전해 지는 복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 지는 복입니다. 우리를 경건하게 만들고, 마음을 온순하게 만들고, 순종과 겸손의 모습으로 갖게 만들고, 예수의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온전케됨은 부드러움입니다. 온전케 된 사람은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넒은 마음이 있고, 아량이 있습니다. 품어줌이 있고 덕스러움이 있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이런 온전케하는 은총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3. 영적 즐거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의 모든 부끄러움을 참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앞에 있는 즐거움이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승리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죄인들 중에서도 가장 치욕스러운 십자가의 부끄러움앞에 있지만 참으셨습니다. 온몸에 옷을 벗겨지는 부끄러움이 있지만 참으셨습니다. 사람들의 외침과, 병정들의 침벧음과 모욕이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기를 “앞에 있는 즐거움”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너머의 것을 보셨습니다. 고난 넘어의 것을 보셨습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 넘어의 것을 보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을 보셨습니다. 모든 것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뒤를 따를 것을 보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날 그날을 보셨습니다.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고, 전세계에 복음이 전해질 날들을 보셨습니다.

온세계가 복음화 되어지는 놀라운 날들을 보신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그 놀라운 일들을 보신것입니다. 그 악하던 사람들이 변하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것들을 보셨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살아가던 사람들,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절망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로 모든 불신의 끈을 사망의 끈을 끊어내고 믿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신것입니다.

전세계 곳곳마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것을 보신것입니다. 그 교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이 넘쳐나고 예배가 넘쳐나는 모습을 보신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땅위에 퍼질것을 본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예수님께 있어서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참으신 것입니다.

우리도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이든 환경이지만, 자신을 보아도 가정을 보아도 희망을 찾을수 없는것 같은 모습이지만, 앞에 있는 즐거움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실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은혜주시고,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나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나의 생을 승리케 하실 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나의 사업에 복을 주실 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녀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동경제일교회를 통해서 역사해보실 복을 우리는 그려야 합니다. 이땅에 모든 사람들이 특별히 우리교회를 통해서 동경각지에 살아가는 수많은 한인들과 교포들의 복음화와 그리고 일본인들의 복음화를 이루시는 그 모습을 우리는 즐거움으로 그려야 합니다.

온 교회의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품어주고 위해서 기도해주고, 만나면 반가워 하고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는 서로를 세워주고 높여줄 수 있는 그런 온전함이 있는 그런 교회를 즐거움으로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오기 위해서 오늘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 십자가, 고난, 외로움, 고독,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이겨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땅에서 살아가면서 힘이 들고, 외롭고, 괴로울 때 있지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나룰 위해서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수많은 구름같은 증인들이 있다는 사실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면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무겁게 하고 죄의 사슬로 주져 앉게 만드는 모든 것을 떨쳐낼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다.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의 의지하던 내 모습을 떨쳐버리고 이제는 예수님께 마음을 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두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십자가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길 바랍니다. 십자가는 죽음이 아니라 승리입니다.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예수님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실 놀라운 영적 즐거움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지금 이모습이 우리가 가진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승리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늘의 복을 받는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케 되어지는 영광스러운 일들이 놓여진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잘 참읍시다. 잘 견디어냅시다. 영광스러운 즐거운 날을 주님이 우리게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