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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명예로운 삶 겔36:22-28

名誉なる人生       エゼキエル書36:22-28      



 
人は名誉と共に生きねばなりません。名誉は即ち、自己プライドです。人は自分のプライドと共に生きる時に自信が生まれ、人生も乱されることがありません。ゆえにご自分の名に恥じない人生を生きる努力をするのです。

野球選手の李スンヨプ。彼は去年に続く読売ジャイアンツの4番バッターとして名誉ある座についています。私は、野球における4番の重要さをあまり知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それは非常に重要でかつ名誉ある座だと知りました。1番バッターには、出塁の確立が最も高い選手を起用します。先手に打った後、次へにつなげるからです。従って、1番バッターはヒットで塁に出る選手を選びます。次の2番バッターは、作戦遂行能力に優れている選手を起用します。前の選手が塁に出た時、つなげる役割をする俊足の選手を起用します。 3番バッターは、勝負心が強く繊細なバッティングの出来る選手を起用します。優れた長打力でうまくいけば一点を先制できる打順でもあります。従って、集中力のある打者を起用します。
そして、4番バッター。1、2、3番からつなぎ得たチャンスを仕留める最も長打力のある、優れた選手を起用します。まさに、ホームランバッターなのです。言い換えれば、4番の座とはチームで最も長打に優れた選手のことを意味します。5番は4番が逃した、若しくは もらったチャンスを活かす役目です。そして、6、7番は、1、2番と似た役割が課せられ、役割が再び繰り返されるのです。 8番は、大概チームで成績の低い選手がほとんどです。一般的には、キャッチャーの打順です。 そして9番には、再びチャンスを取り戻せる選手を起用するといいます。ですから9番が打てば、もう一回りが出来るのです。 ところが、李スンヨプ選手が外国人選手としてエリートチームと言われる読売ジャイアンツの4番の座に居座っていること自体、彼にとっては大きいな名誉であります。名誉にはそれに勝る責任が伴います。良き仕事を果たした時には名誉を得るけど、逆に結果が伴わない時には、他の選手よりも多くの批判を受ける的になるのです。従って、名誉には必ず責任が伴うのです。
李スンヨプ選手がその名誉の座と居座り続けることを願います。それは、彼の名誉は韓国野球界の誇りにもつながるからです。 本日、私は「名誉」を黙想しながら共に恵みを分かち合いたいと思います。
 
1.
神様の名誉.
 十戒の第3には" あなたの神,主の名をみだりに唱えてはならない。みだりにその名を唱える者を主は罰せずにはおかれない。"と命じられ、また、詩編233節には"魂を生き返らせてくださる。主は御名にふさわしく、わたしを正しい道に導かれる" と記されております。 "主は御名" つまり 神様御自身の名です。神様までも御自分の名を大切に扱っていることがうかがえるのです。神様は御自分の名に恥かかされるなど、人々によって御名が汚されることなど望んでもいません。そのゆえに"主の名をみだりに唱えてはならない"と厳しく十戒として命じているのです。
一体、なぜでしょうか? その御名は、神様を代弁しているからなのです。そこには、神様の信性、聖なる行いや神様のすべての属性が含まれているからです。さらには、御救いの能力もあります。"主の名を呼び求める者は皆,救われる."(使徒言行録2:21)と、書いています。従って、神様の名は、即ち御救いです。
 人々は、各々の名誉と共に生きています。もしも皆様の疑いが晴れないまま屈辱をうけ続けているとなれば、相手をどのように訴えるおつもりですか? その時、用いられるのが"名誉毀損罪"です。人権が損なわれたため自分の正当さを主張し、毀損された皆様のイメージを取り戻す努力をされると思います。このように人々でさえ、自分の名を大事に重んじています。この世で尊敬されるのは名誉なる生涯を生き抜いた人であり、その名誉なる生涯を最後までしっかりと終える人であります。ある誠実な人は、晩年を迎えた時に人生が駄目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このような人は醜い人生で生涯を終えることになります。いくらもならないお金のせいで、大事なものを失う人は愚かな人です。少しばかり足りずとも絶えず清廉潔白な生き方を貫き通す姿は、たくさんの人々の尊敬対象となります。箴言22:1には、"名誉は多くの富よりも望ましく 品位は金銀にまさる" と書かれてあります。冨よりも望ましいものが名誉です。神様は、御自分の名に名誉がありました。神様は愛する民たちに、つまり私と皆様に神様の子として堂々たる人生を生きるよう願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初代教会の信徒たちは、多くの称賛を浴びていたのですが、それこそ名誉たる姿なのです。愛する皆様の名も主と共に名誉に溢れることを祝福いたします。主は"わたしが聖なる者であるから,あなたがたも聖なる者になるべきである"と言われたのは、つまりこのことです。
 
 
2.
名誉毀損.
 本日の御言葉に、名誉なるその御名が毀損されています。神様の聖なるその名が異邦人によって毀損され、貶されています。イスラエル民族にとってエルサレムは、神様の聖なる神殿です。主の栄光が宿る場所です。そのエルサレムが異邦民族によって、正確にはバビロン民族によって奪われ、イスラエルの民は囚人になってしまった物語の背景があります。
神様の名誉が毀損されたのです。バビロン民族はイスラエル民族の神様を見下し、彼らをののしったに違いありません。サムエル記Ⅰ4章には、イスラエル民族のうけた屈辱が表れています。ペリシテ軍との戦闘で、イスラエルに勝つため「契約の箱」を戦場に持ち運んだものの、イスラエルの命当然な「契約の箱」を奪われてしまったのです。その神の箱を奪われた時、何が起きたのでしょうか。 祭司エリの二人の息子ホフニとピネハスが死んでしまったのです。当時の祭司長であったエリ家は、一瞬にして後継ぎをなくしてしまったのです。神様の名誉を毀損したのは何でしょうか。一体誰が神様の名誉を毀損したのでしょうか。 それは、イスラエルでした。誰よりも神様の名誉を大事に守るべき彼らが、その名に泥を塗ってしまったのです。何をしたのでしょうか。彼らが偶像を崇拝したことで、罪によりその名を毀損したのです。
神様のみを崇めるはずの彼らが偶像崇拝を始めたのです。主の栄光のために生きるはずの人たちが次第に自分たちの欲望のために生き始めてしまうのです。敬虔な人生を生きるはずの彼らが、罪と過ちに溢れた暮らぶりをしていたのです。さぞかしサタンが喜び、ののしったでしょう。信徒が信心を忘れることは、名誉ある神様の御名を毀損行為です。

ある占い師はこう言います。"占いをする人の30%はクリスチャンです。各々の運勢がクリスチャン向きに運勢なのか、仏教者の運勢かまでも見えてきます"  聖なる神様の名がどれほど多く見下され、神様の名誉までもがいかに傷つけられているか、ご存知でしょうか。
 御名に対する名誉毀損は、私たち信徒の行いや一語によって毀損されている事実を思い留めてください。信徒同士が愛を分かち合うべきにも関わらず、教会の中ではいつもと変らず憎しみ、ねたみ、嫉妬心に埋もれていることが、神様に対する名誉毀損なのです。
皆様は、神様の聖なる御名を知らないうちに傷つけているのではないかご自分を顧みてください。 神様の名誉がご自分の罪や過った行為よって毀損されたなら、それこそ大きいな罪を犯しているに違いありません。私達はこの事をはっきり覚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
 
 
3.
名誉回復.
では神様は御自身の名誉が傷つけられ、そのまま放置したのでしょうか。神様は名誉回復のため、エゼキエル預言者を遣わしはっきりと語られております。本文22~23"イスラエルの家よ,わたしはお前たちのためではなく,お前たちが行った先の国々で汚したわが聖なる名のために行う.わたしは,お前たちが国々で汚したため,彼らの間で汚されたわが大いなる名を聖なるものとする.わたしが彼らの目の前で,お前たちを通して聖なるものとされるとき,諸国民は,わたしが主であることを 知るようになる,と主なる神は言われる。"と、堂々たる御言葉で語られております。
そうですそこには、神様の強い意志が伺えます。"神は、人から侮ら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ガラテヤ信徒の手紙6:7)。その方法とは、

第一、25節「清い水をお前たちの上に振りかけるとき,お前たちは清められる.
第二、26節「新しい心を与え, お前たちの中に新しい霊を置く.わたしはお前たちの体からの心を取り除き,肉の心を与える.」
第三、27節「わたしの霊ををお たちの中に置き,わたしの掟に従って歩ませ,わたしの裁きを守り行わせる.」
これら三つ「清い水」, 新しい霊は」、わたしの霊 」は、ヘブライ語聖書では同意味を持っています。すべて、同じ御霊をあらわす言葉なのです。 即ち、神様の名誉回復は、聖霊よって行われるのです。 "聖霊によって私たちを清め、罪悪で凍ってしまった石の心を取り除き、主の言葉を与え御言葉に従って生きる."ことです。
その通りです。 人に成せる回復への道はありません。聖霊によって成ります。 聖霊の働きでこそ、罪悪から遠ざかり清められるのです。聖霊の働きでこそ、罪悪や偶像崇拝でズタズタにされた心に傷を負った霊、並びに「あの人は、もうダメ!」だと諦めかけていた霊にも御言葉による種がまかれるのです。次第にどんな事に対しても"アーメン"と、生きるように導いてくださるのです。
聖霊の力によって、信徒たちが傷つけたいと高き神様の御名を取り戻すのです。
傲慢、罪、誤った行い、他人をけなす言葉、神様よりも愛するものなど。 皆様! 神様の聖なる御名がこれらによって傷つけられています。神様を汚していた私たちから映ったすべての罪を悔い改める時です。私たちに聖霊が宿ってこそ、神様の名の名誉が取り戻されるのです。ゆえに神様が私たちに聖霊を贈られたと信じております。神様御自身の栄光のために。. 私たちは「御名のために義の道へと導いてくださる神様」を思い留めてください。
 
愛する信徒の皆様 

神様は栄光を、再び民によって取り戻すと言いました。その取り戻した様子が28節です。"お前たちは,わたしが先祖に与えた地に住むようになる.お前たちはわたしの民となりわたしはお前たちの神となる." これぞ神様による名誉回復の瞬間です。
名誉を取り戻した結果、私たちと神様との和解が生まれます。再び、神様の民になるのです。神様が私たちの神様になっていただけた事が御名の名誉回復の理由であり、目的なのです。
 どういう事でしょうか私たちが神様の子としてその座から遠ざかった時は御名が汚れ、世間の人々から無視されるのですが、しっかりと信者の座に居座った時は御名の名誉が回復されるのです。
皆様は、神様の子としてどれだけ、神の名を輝かせていらっしゃいますか。むしろ、神様の名を汚してはいないでしょうか? ご自分の信心の無さ、信仰の無さによって神の名が汚されるかもしれない事を心に留めてください。皆様は一人ではありません。世間の人々は、皆様を通して神様を想い描きます。愛に満ちた皆様の生き方をご覧になった世間の人々は、神様の愛を感じるでしょう。皆様が喜びと共に生きる事で、世間の人々は神様の喜びを想います。しかし、下手をすると世間の人々の思う神様は、憎しみ、嫉妬、利己主義者と化し様々な誤解がうまれるかも知れません。これぞ神様の名が貶される瞬間なのです。
私たち 信徒が神様の名のために、栄光のために、神様の子らしく生きるこの一週間となりますようお望み、祝福いたします。

 

 
 
 
명예로운 삶         에스겔36:22-28                             07.5.20
 
 
사람은 명예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명예라는 것은 자신의 프라이드입니다. 사람은 자기 프라이드를 안고 살아 갈 때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흐트러뜨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름에 걸맞는 삶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승엽이라는 야구선수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요미우리구단의 4번 타자로서의 명예로운 자리에 있습니다. 
저는 야구에서 4번이 왜 중요한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정말 중요하고, 또 명예스러운 자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먼저 1번 타자는 출루율이 높은 선수들을 세웁니다. 일단 치고 나가면 그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번은 잘 치고 나가는 선수를 넣습니다.
그 다음 2번 타자는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선수를 넣습니다. 일단 앞에 주자가 나가 있을 때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발이 빠른 타자를 넣습니다.
3번 타자는 승부근성이 뛰어나고 정교한 타자를 넣습니다. 장타력이 있고, 잘하면 한 점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중력이 뛰어난 타자를 넣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4번은 1,2,3번이 해놓은 모든 것을 결론지어줘야 하는 가장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를 넣습니다. 그야말로 홈런타자를 이곳에 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팀의 4번 타자라는 자리는 그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5번은 4번이 놓친 찬스나, 4번이 남겨놓은 찬스를 다시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6,7번은 1,2번과 비슷한 역할을 다시 반복하게 됩니다.
8번은 보통 그 팀에서 가장 못하는 선수들이 맡습니다. 대부분이 그 팀의 포수들이 맞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9번은 다시 팀의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타자를 넣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9번이 잘하면 팀을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승엽선수가 외국인선수로 가장 엘리트팀이라고 일컫는 요미우리의 4번 선수라는 것만으로도 그는 엄청난 명예를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명예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을 다할 때 그는 더욱 명예로워지지만 만약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욕을 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예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이승엽 선수가 그 명예스러운 자리를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의 명예는 곳 한국야구에 대한 명예로 이어지고 그것은 한국이라는 명예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바로 그 "명예" 라는 부분을 묵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명예.
십계명에 보면 제3계명에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또 시편23편에서는 3절에서는"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도다" 라고 기록합니다. "자기 이름"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계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이 상처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의 이름이 욕되게 쓰여지고 불려지는 것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라고 엄하게 십계명에다가 명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름이 하나님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름 속에 하나님의 모든 신성과 거룩함과,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포함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이름은 구원의 능력도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그 이름은 곧 구원입니다. 
사람들도 자기의 명예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누명을 씌우고, 욕되게 했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을 무엇으로 고발하겠습니까? "명예 훼손죄"로 고발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인격이 훼손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당함을 밝히려고 합니다. 자신의 훼손된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려고 애를 씁니다. 
사람들도 자신의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할만한 사람은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고, 그리고 그 명예로운 삶을 잘 정리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평생 성실하게 살아가다가 말년에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추한 인생이 되어지고 맙니다. 몇 푼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좀 불편하게 살더라도 끝까지 청념 결백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그래서 잠언에서는 22:1"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했습니다. 재물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이 명예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명예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신의 백성들, 즉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것은 명예로운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의 이름도 주님과 함께 명예로우시길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2. 명예훼손.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면 이 명예로운 이름이 훼손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이방인들에게 훼손 을 당해서 불명예스럽게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예루살렘성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주님의 영광이 있는 그곳입니다. 그런데 그 예루살렘이 이방민족에 의해서 정확하게 말하면 바벨론에 의해서 함락이 되어지고 이스라엘은 포로가 되어져 버렸던 그 일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명예가 훼손이 되었습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함락하고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 갈 때에 얼마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조롱했겠습니까? 사무엘상4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치욕적인 일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전쟁에 이겨보려고 언약궤를 앞장세워서 나아갔다가 그만 이스라엘의 생명과 같은 법궤를 빼앗기고 맙니다.  법궤를 빼앗겼을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하고 당시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집안이 완전히 폭삭 망하게 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했습니까. 누가 하나님의 명예를 훼손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명예를 지켜야 할 그들이 하나님의 명예를 스스로 훼손시키고 말았습니다. 무엇으로요, 그들이 우상 숭배함으로 훼손했습니다. 죄악으로 훼손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겨야 했을 그들이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할 백성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경건한 삶을 살아야 했을 그들이 죄악을 밥먹듯 지었습니다.
마귀가 얼마나 좋아했겠고, 얼마나 조롱을 했겠습니까?  성도가 거룩함을 잃어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의 영화로움을 훼손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점쟁이의 말을 빌리면 "占치러 오는 사람들 중에 30%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사주를 보면 기독교에 대한 점인지 불교에 대한 점인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눈에 얼마나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이 실추되고 있고 하나님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 훼손은 다른 사람 아닌 바로 성도들의 삶의 모습, 말 한마디에서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땅히 성도가 사랑해야 하는데도, 교회 안에서 여전히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가 남아 있다면 그것 역시 하나님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그 거룩한 이름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훼손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삶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예가 나의 죄악 된 행동으로 훼손된다면 우리는 큰 죄를 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분명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3. 명예회복.
그럼 하나님은 그런 당신의 명예가 훼손되었을 때 가만히 보고만 있으시겠습니까? 오늘 성경에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의 명예의 회복을 위해서 오늘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문 22~23절에 보면"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 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적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만휼이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갈6: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어떤 방법인가 하면.
첫째: 25절에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정결하게 하겠다. 고 하십니다.
둘째: 26절에 새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하십니다.
셋째: 27절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겠다. 규례를 지키게 하겠다.  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맑은 물, 새 영, 내 신 이것은 히브리어 성경으로 보면 모두 동의어입니다. 모두가 성령의 상징하는 말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명예회복은 성령으로 하시겠다는 말입니다.
즉 "성령으로 우리를 정결케 하고, 죄악으로 굳어져서 더 이상 안될 것 같은 마음을 부드럽게 바꾸어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여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으로서는 회복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성령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성령으로 할 때에 우리가 죄악에서 떠나서 정결한 삶을 살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할 때에 우리의 죄악과 우상숭배로 짖발혀 버린, 이제, 저 사람은 안돼! 하면서 포기했던 그 딱딱하고 상한 영혼을 성령의 곡갱이로 다 일구어서, 말씀을 심을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속에 말씀의 씨앗이 심겨질 때에 말씀대로 뭐든지 "아멘"하면서 살아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성도들이 실추시킨 하나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그 거룩한 이름이 나의 교만과, 죄악으로, 그리고 잘못되고, 그릇된 행동으로, 나의 거친 말로 인하여,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으로 인하여, 실추되어지고, 세상사람들이 나 때문에 하나님을 욕되게 했던 그 모든 죄악을 이제 우리는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지 하나님이 그 명예가 회복되어집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것 때문에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자기 이름을 위해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하나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다시 백성들을 통하여  회복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회복된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하면 28절입니다. "내가 너희 열조 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명예회복의 결과입니다.
명예회복의 결과가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에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회복의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이 말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를 떠났을 때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고, 세상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이름되었지만, 성도가 성도의 자리로 돌아올 때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가 다시 회복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얼마나 영화롭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의 불 경건하고, 불 신앙적인 모습이,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을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랑으로 살아가면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랑인줄 압니다. 여러분이 기쁨으로 살아가면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은 기쁨인줄 압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은 미움이요, 시기요, 질투요, 이기주의자로 잘못 알려 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시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