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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사역의 시작 막1:9-15

사역 시작               마가1:9-15             09.1. 11

우리말에 작심삼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마다 새해가 되면 하고 싶어하는 것도 많고 각오들도 대단합니다. 정말 무슨 일을 할 것 같은 각오로 덤벼들지만 그것이 삼일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왜 이렇게 작심 삼일이 되어지는가 하면 어떤 일을 미루는 습관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미루는 버릇은 심리학의 중요한 연구 과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한두 번은 힘들거나 귀찮은 일이 있으면 그것을 질질 끌어본 경험들이 다 있을 것인데, 보통 성인의 15-20% 는 일상적으로 매사를 지연시킨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루는 것이 몸에 밴 사람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기가 쉽고 건강도 해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그르쳐서 출세에 지장을 많이 줍니다.  2006년 캐나다 의 심리학자 퓨시아 시로이스 라는 사람이 미루기를 잘하는 사람은 제때 일을 처리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더 시달리며 감기등 질병에 취약하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않아 병을 키울 가능성도 높은 것을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람이 미루는 습관을 갖게 되는 이유는 성격과 환경이 모두 거론이 되는데,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피어스 스틸”은 2008년 격월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마인드' 12월호는 미루기 행동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심리적 요인을 세 가지로 분석했는데 첫째, 회피 심리로서. 어떤 일을 처리할 때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고 싶어 질질 끌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유부단한 성격인데. 가령 아내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궁리만 하다가 때를 놓치고 마는 경우입니다. 셋째, 도발적인 심리로. 일부러 최종 기한에 임박하여 시간에 쫓기면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은 몰입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제때 일을 처리하지 못하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피어스 스틸에 따르면 미루기 습관을 가진 사람의 95%가 버릇을 고치고 싶어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스틸은 다음과 같은 처방전을 제시합니다. 
첫째, 직장 상사나 배우자와 정해진 시간 내에 일을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한다. 둘째,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한다. 시간을 세분해서 계획을 세울수록 일을 질질 끌게 되지 않을 것이다. 셋째, 어떤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스스로 보상을 한다는 약속을 해본다. 넷째, 피로를 핑계삼아 일을 미룰 수 있으므로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자신의 능력을 불신하고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처방을 하면서 작심삼일을 넘어갈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어떤 행동이든지 21일 동안 계속할 수 있다면 그것은 습관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일단 습관이 되어지면 그 일은 계속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올해는 좋은 영적인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새벽기도에 대한 습관을 가지시고, 성경을 읽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일단은 길게 보지말고 21일만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일단은 몸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하기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있었던 준비작업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의 시작을 어떻게 준비하시고 시작하셨는가를 보면서 올 한해동안 우리도 좋은 출발을 계속해서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앞선 사역자을 만나심.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만나신 분이 있습니다. 그는 세례요한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이 어떤 사람이었기에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만나셨을까요! 그는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보다 먼저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사역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그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사역을 했는데, 그가 외쳤던 소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였습니다. 그는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당시 죄악으로 굳어져 있는 백성들을 향하여 마치 굳은 땅을 파내는 호미처럼 사역을 했습니다.
그는 상당히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하곤 했는데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여졌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마3:9,10) 이런 강력한 메시지는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었던 백성들이  마음이 녹기 시작하고 하나님을 향한 두려운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세례를 받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례요한에게 몰려오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바로 이런 세례요한을 먼저 만나러 오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세례를 받을 것을 청하십니다. 사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신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사역을 인정하시고 그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으로 예수님의 본격적인 사역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보다 조금이라도 먼저 그땅에 왔으면 그 사람에게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실패를 했건, 성공을 했던 만나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중요합니다.
일본에 처음 온 사람은 먼저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도 같은 업종에서 먼저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의 이야기보다도 실패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먼저 있는 사역자를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제일 무식한 사람입니다. 군대에서는 하루를 먼저 왔어도 선임병이라고 해서 말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나보다 먼저입니다. 그리고 명령도 내릴수 있습니다. 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위계질서인데 그 위계질서를 통해서 군이라고 하는 엄청난 조직이 유지될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를 너무 생각하는 버릇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보다 나이가 어리면 못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무시를 하고 그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든지 그것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나보다 어리다고 해도 그 사람이 지금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으면 그에게 고개를 숙이고 배우려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예수님보다 먼저 사역을 시작한 세례요한에게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사역을 인정하여 스스로 자청하여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올해 무엇을 하려고 하십니까! 혹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앞선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시작하심.
한편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물에서 나오실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1:11) 하늘로부터 들리는 음성은 예수님의 존재성을 확인하는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인정하는 음성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위를 증명하는 음성이었습니다.
이 음성으로 예수님은 당당하게 사역을 시작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일인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내게 이일을 허락하시는가를 반드시 기도를 통해서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중요한데 이것이 자기 느낌이나 자기의 감정으로 잘못 오해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잠언3:5 에서는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명철은 자기의 느낌이나 감정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고합니다. 즉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들은 자기 기분, 자기 느낌을 하나님의 뜻과 맞바꾸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도 내가 이렇게 하길 기뻐하실 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음성을 빙자해서 사탄은 교묘하게 사람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예배나 봉사를 중단하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서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외면한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는 사람은 신비주의자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으면 성경을 펴고 읽고 묵상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펼 때에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말씀을 시작하시고 여러분이 성경을 닫을 때 하나님은 침묵 하실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골방기도를 통해서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서 듣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자리 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는데. 그 하나님의 음성이 성경과 정면충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 오늘부터 예배드릴 필요 없다. 그냥 네 골방기도로 내가 예배 받겠다."하는 음성을 들었다고 합시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 예배를 받으시길 기뻐하시되 성전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은혜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에는 수없이 "모이라","모여서 제사드리라","모일찌니라"하는 말들로 성전예배의 중요성과 교회의 의미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히브리서 10:25 에서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배자리에 갈 필요 없다."는 그 느낌, 그 결정 그 음성은 과연 하나님의 음성이 맞습니까?
사람이 자기감정, 자기 기분, 자기 상처 때문에 몸살을 앓다가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잘못 알아들은 음성 속에 교활하게 짝이 없는 사탄의 음성이 자리하고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음성은 절대로 말씀과 상충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직장을 그만둘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직장 상사에게서 야단을 맞았다” 고하면 그것을 하나님이 그만두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 계시의 싸인으로 해석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 여부를 고민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나에게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신 너무나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부터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에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금년한해 이제 출발한지 열흘이 되어지는데,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 속에서 내게 들려주시는 놀라운 음성들이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놓으시길 바랍니다. 그 영적인 귀에 사람의 소리와 감정의 소리, 사탄의 소리를 분별할 수 있는 성경말씀을 여과장치로 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3. 시험을 이기신 후의 시작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 마음대로 잘되고, 막힘이 없이 잘 풀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의 사역은 출발도 하기 전에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본문에 보면 성령이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어 40일 동안 금식을 하게 하셨습니다.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면서 광야의 들짐승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왜 하필이면 사역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힘이 빠지도록 어려움을 겪게 하시고 사탄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을까요! 그런데 성경은 또다시 기록하기를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라는 이야기로 예수님께서 시작도 하시기 전에 시험을 받으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냥 광야로 몰아내신 것이 아니라 천사들의 수종을 들게 하심으로 앞으로 당할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든 일인지를 알게 하시면서 천사의 수종들게 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일이 있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도우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사람의 일은 처음부터 잘 풀려나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막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잘되다가 중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있고 안되다가 나중에 잘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어려움을 겪지 않고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어떤 일이 있을 때 무조건 만사형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응답 받지 못할 기도인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기도는 만사형통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어려움과 환난이 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앞날을 준비하는 기도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을 것을 생각하고 각오를 하는 사람은 그 일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홍수가 나면 홍수가 났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홍수를 이겨낼 수 없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물이 있어서 문제가 아니라 수영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능력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의 더위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맛있는 과일이 나는 곳은 모두 무더운 여름이 있는 나라들입니다. 여름철에 뜨거운 햇빚이 업었다면 달콤하고 향기로운 열매도 없는 것입니다. 포도와 무화과, 석류들이 단 이유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무르익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누구에게나 불볕더위와 같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더위가 있어야 가을의 열매가 달 듯이 또한 바다에는 태풍이 불어야 합니다. 그래야 태풍이 바다속을 뒤집어 놓아서 바다속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그로 인해서 그 바다속에 사는 물고기들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환난과 어려움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힘들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더욱 복되게 하고, 우리에게 더욱 큰 것을 주시길 위함인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그 광야에서의 금식의 고통과 사탄의 시험이 있었기에 주님의 십자가의 자리까지 가실수가 있었습니다. 그 십자가가 있었기에 오늘날 여기에 앉아 있는 우리 모두가 다 구원을 받을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님의 그 고난의 자리에 하나님의 천사의 수종을 허락하셨듯이 우리가 고난받고 어려워 할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수종드는 천사를 보내주실줄로 믿습니다.
아니 예수님이 직접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혼자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혼자라는 생각을 가질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주님이 함께 우리앞에 놓여져 있는 어려움을 겪어주십니다. 고난은 함께하면 반으로 줄어들고 즐거움은 함께하면 배로 늘어난다고 하는 말처럼, 우리앞에 놓여져 있는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그것은 반박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금융위기라고 하는 현실의 어려움도, 어떤 시련도 능히 감당할수 있게 되어질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새일을 시작하면서 앞선 사역자들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시험을 통과했다면 우리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때가 차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5) 예수님은 힘차게 사역을 출발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주님께 받은 금년한해의 소망과 희망의 비젼과 꿈을 위해서 힘찬 출발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힘을 주실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역사를 가져왔듯이 여러분의 하는 일 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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