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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기도합시다. 골4:2-6

기도합시다.            골로새서4:2-6                       09.2.15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조지 뮬러 목사님은 애쉴리 타운이라는 큰 고아원을 세워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추운 겨울날 고아원의 보일러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보일러를 고치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걸려야 하므로 고아원은 온통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조지 뮬러 목사님에게 뛰어와서 "목사님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영아들이 있는 동에도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이들이 다 얼어죽게 되었습니다" 하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뮬러 목사님은 일어나 성경책을 옆구리에 낀 채 교회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밤을 새워가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 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어린아이들은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생명들입니다.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저는 총무일 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시간과 때를 주장하시는 아버지께서 일주일 동안은 봄 날씨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 "
조지 뮬러가 부르짖어 간구하는 동안, 갑자기 동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국 전체가 봄 날씨로 변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은 기상 이변도 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지 뮬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북풍을 중지시키고 동남풍을 불게 해서 영국 전체가 온실이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보일러를 수리한 후 정상적으로 가동하자 다시 한 겨울의 세찬 바람이 불어왔다고 합니다.
기도에 대한 이야기는 수없이 많은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라고 하는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성도는 그 기도를 통해서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이땅에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기도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바울이 성도들에게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2절에 보면 “기도에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고 합니다. 성도는 기도하는 일에 게을리 하면 안됩니다. 기도는 힘을 들여서 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실 때는 온맘과 정성을 다해서 기도하셨기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난 다음에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할 때도 “전혀 기도에 힘썼더라”는 것을 통해서 다른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기도 하는데만 온힘을 다했다는 것을 봅니다. 그 결과 성령을 받게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 다는 말도 있듯이 아무리 상황이 어려고, 금융위기에, 환률폭등에, 경제적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은 끝내는 잘되고 마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기도 안하고 염려하는 것을 통해서는 마음에 고통만 더 해질 뿐이지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마음속에 평강이 찾아오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과 마음에 평강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 어느 쪽이 일이 잘되고, 잘 풀리겠습니까! 더욱이 기도하는 일에는 돈도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에 대해서 말씀해 줍니다.

1. 기도하면 비밀을 알게 됩니다.(4)
먼저는 본문 3,4절에 보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고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비밀이 말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밀은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밀을 아무에게나 말한다면 그것은 비밀이 아닌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다 비밀처럼 감추어진 것들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이야기를 하실 때는 거의 다 비유로 말씀을 하셨던 것을 봅니다. 그 날도 예수님은 많은 무리들이 모였을 때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는 천국을 씨뿌리는 자에 비유하여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물어봅니다.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을 하십니까” 그때 주님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마13:10-13) 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하고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제자들에게는 그 비밀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께서 천국의 일을 알려주십니다.
비밀은 이상하지요. 모를 때는 정말로 답답하고, 그런데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것을 이해하고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그것을 내 것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퀴즈방송을 보면 더욱 알수 있는데, 그 문제를 풀때는 정말로 모를 것 같은데, 어느 실마리를 잡고 문제를 풀은 사람에게는 “아하! 이렇게 쉬운 것을” 하면서 무릎을 치고 아주 여유스러워 합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면 아무리 설명을 해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것을 믿으란 말인가! 어떻게 바다가 갈라지고 합쳐질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예수님이 죽었는데, 그것이 내죄 때문이란 말인가! 어떻게 2000년전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었다고 믿으란 말인가! 어떻게 아직 죽지도 않은 사람이 천국이 있다,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성경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할수록 “어떻게! , 왜! ” 라는 질문이 계속되어집니다.
그래서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믿은 사람은 우리가 어떻게! 왜! 라고 질문했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다 해결되어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그렇지!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어집니다.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알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압니까! 믿음을 통해서 압니다. 기도를 통해서 압니다.
사울이라는 청년은 도무지 예수라는 존재에 대해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동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리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자신이 믿고 있었던 믿음에 배반하는 일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핍박하기 시작하고 잡아 가두기 시작하고, 심지어 스테반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하는 일에도 일조했던 것을 봅니다. 그런데 그가 다메섹으로 또다시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서 갈때에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이 짧은 기도의 대화를 통해서 그는 그동안 답답하게 막혀있었던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시작하고, 믿기 시작합니다. 비밀이 풀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때부터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울로서의 새삶을 살았던 것을 봅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 비밀을 알면 우리가 너무 좋아서 시키지 않아도 우리가 돌아다니면서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도 히죽, 히죽 웃으면서!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비밀을 알려주시는 분이십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까! 기도하세요!
예레미야 33:2-3 “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고 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알려주시겠다는 것입니다. 

2. 기도하면 세월을 아끼게 됩니다.(5)
또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세월을 아끼는 일이 일어납니다. 오늘 본문의 전체내용이 성도의 기도생활에 대한 내용들인데, 우리가 5절에 보면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고합니다.
외인을 향해서라는 말은 세상을 향해서 라는 말 이기도하고 미신자(未信者)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대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지혜롭게 말할수 있게 되어서 세월을 즉 시간을 아낄수 있게 되어진다는 말입니다.
또한 그것뿐만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삶에 대한 지혜를 주셔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시간을 아끼고 허비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성경속에서 보면 시간을 허비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대표적이 일이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40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실때에 40년이라는 시간을 요구하신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몇일이면 지나갈 수 있는 광야길이었는데, 그들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난 후에 보여준 불 신앙적인 태도 때문에 40일 정탐을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해서 그들이 40년 광야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40년은 그들에게 허비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일부러 돌아가는 길로 인도하시지는 않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로 가장 빠른 길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가장 빠른 출세를 하게도 하시고, 가장 빠른 성공을 거두게도 하십니다.  신학교를 다닐 때 같은 반인데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이 내가 그때 순종만 잘했어도, 라는 후회감을 비치십니다. 결국 세상을 돌고 돌아서 이제야 제자리에 왔다는 것입니다. 세월을 다 허비한 후에 제자리에 왔으니 얼마나 허비한 세월에 대해서 통탄을 하겠습니까!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다가 봐도 세월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결국은 시간만 버리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시간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 많은 시간들을 허락해 주십니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많은 시간들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지혜를 주시기 때문에, 그 지혜대로 하면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고, 실패할 길로 들어서지 않고, 방탕한 길로 들어서지 않고, 후회할 길로 들어서지 않고,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길로 들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에게 대해서도 기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말을 해서 일을 두 번, 세 번 하지 않게 합니다. 엉뚱한 일이나 말로 시간을 질질 끌지 않게 하십니다.
마틴 루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기도한다” 이상한 말 같지만 참 의미 있는 말입니다. 바쁘면 눈앞에 해야할 일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정작 해야할 중요한 우선순위를 잃어버리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안해도 되는 일을 앞에 하고, 했던 일을 또 하고, 꼭 해야할 일은 뒤에 하거나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을 통해서 그 일에 대해서 지혜를 주셔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여유와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끼게 되는 것입니다.

3. 기도하면 은혜로운 말을 알게 됩니다.(6)
또 기도하면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해야할 말들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말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용기를 줄 수도 있고 실망과 좌절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언제 하느냐에 따라서 그 말이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꼭 해야 할말인데도, 꼭 필요한 말인데도, 어느 정도로 그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말의 효과를 최대화 시킬 수도 있고, 아에 안한 것 만 못할 때도 있습니다.  말에 대해서 어떤 분이 말하기를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 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불쾌한 말 한 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로운 말 한 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 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
그래서  본문 6절에 말하기를 “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고합니다.
우리가 말을 잘 할 수 있다면 성화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에 대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4장 29-3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폴트립 이라는 분이 쓴 책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이라는 책에 보면 은혜를 끼치는 말에 대해서 5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1.깨끗하고 순전한 말을 하세요.“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더러운 말”이란 상스럽고 거친 말 뿐 아니라 자기중심적으로 하는 말도 포함됩니다.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는 말. 자기가 원하는 것만을 이루려는 마음에서 하는 말을 삼가야 합니다..
2.덕을 세우는 말을 하세요. 상대방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말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그 사람의 모든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나이가 어떠한지, 그와 나와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그의 신앙경력은 어떠한지, 성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어떠한지, 그의 성품과 인격은 어떠한지 등을 살펴 덕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3.선한 말을 하도록 힘쓰세요.  어떠한 말을 하기 전에 우리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해봐야 합니다. “이 순간 유익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은혜를 전하는 도구로서 말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인식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올바른 목표가 언어 생활에 있어서의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4.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세요. 언어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목표는 은혜입니다. 즉, 우리 말이 듣는 사람에게 영적인 유익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뜻이 아니고, 강력하게 ‘하라’는 적극적인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가장 좋은 말은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말을 하느냐, 아니면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러운 말을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전달될 수 있는 언어생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5.성령의 사역을 방해하지 않게 하세요.“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성령의 가장 우선적인 사역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진적이고도 일생 동안 진행되는 성화는 모든 상황과 모든 관계 속에서 진행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가장 끔찍한 것은 우리의 이기적이고 더러운 말이 그 앞을 가로막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를 통해 성령의 사역, 곧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는 일을 이루시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생활을 잘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술의 말들을 은혜롭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언어 속에 은혜가 없다면 우리의 기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의 말, 잠언25장11절에 있는 말씀같이 “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는 말씀처럼 여러분의 입술이 은혜롭게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하늘의 비밀을 알고 살아가는 영적인 풍요로움을 주실 것입니다. 세월을 낭비하지 않고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정말로 부지런한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모든 말에 은혜를 더해서 실수가 없는 사람으로 삼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만 주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번도 사용되어지지 않는 다면 그것처럼 억울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기도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도는 어떤 일도 일어나게 합니다. 또한 어떤 일도 막아냅니다. 기도는 내가 포기했던 모든 것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는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고, 기도는 영적호흡이라고 해서 우리가 살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병자를 낮게 하는 것도 기도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기도요. 모든 벽을 허물어 낼 수 있는 것도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영적 승리를 기도를 통해서 이룰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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