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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하나님의 섭리 출2:1-10

하나님의 섭리                   출애굽기2:1-10                       09.7.26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때로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 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영국의 알렉산더 프레밍은 세균배양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푸른 곰팡이 균이 다른 화농을 일으키는 다른 세균을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페니실린을 발명하였습니다.
뉴톤은 우연히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가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였습니다.
우연이란 생각지 않은 어떤 일을 말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인간의 입장에서는 우연한 일인지 몰라도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절대로 우연이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일이 그렇게 되어야할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섭리란 하나님이 목적하고 계획하신 바를 이루어 가시는 주권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 합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 그것에는 반드시 내가 알지도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할 어떤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섭리란,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온 우주만물을 친히 보존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1문은 하나님의 섭리의 일들이 무엇인가? 라고 묻고 대답하기를, 하나님의 섭리의 일들은 그의 모든 피조물들과 그들의 모든 행위들에 대한 그의 가장 거룩하고 지혜롭고 능력 있는 보존하심과 통치하심이다 라고 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은 섭리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하기를 만물의 크신 창조자 하나님은 그의 지극히 지혜롭고 거룩한 섭리에 의해 그의 무오(無誤)한 예지(豫知)와 그 자신의 뜻의 자유롭고 불변적인 계획을 따라 가장 큰 것부터 가장 작은 것까지 모든 피조물들과 행위들과 일들을 붙드시고 지도하시고 처리하시고 통치하셔서 그의 지혜와 능력과 의와 선과 자비의 영광을 찬송케 하신다.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등장하는 모세의 경우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의 한 부분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졌을 때, 그 일 뒤에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1. 섭리의 배경.
오늘 본문에 등장하게 되는 모세의 탄생배경이 하나님의 섭리의 배경이 됩니다. 그 배경의 출발점을 창세기의 마지막부분부터입니다. 창세기에 마지막 인물로 등장하는 것이 요셉입니다. 그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애굽에서 크게 성공하여서 애굽의 총리가 되어집니다. 그리고 당시 기근속에 있던 이스라엘에 있던 자신의 가족들을 애굽으로 이민시키면서 모세의 탄생배경은 시작이 되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의 시작은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이민 왔던 야곱의 가족들 66명(창46:26)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후에 요셉의 자녀들 포함해서 70명의 유대인들의 애굽정착기가 그 배경이 되어집니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지금 이곳에는 물론 일본성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성도들은 이미 한국을 떠나서 이 일본 땅으로 이사올 때부터 하나님의 섭리는 시작되어진 줄로 믿습니다. 이곳에서 또한 저와 여러분의 만남도 하나님의 귀한 섭리 속의 한 부분인 줄로 믿습니다. 
애굽에 정착생활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유대인들은 이 애굽 땅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번식을 이루게 됩니다.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생육하고 번성하라 는 말씀 그대로 애굽 땅에서 유대인들은 성장하기 시작하고, 확대되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그 숫자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애굽사람들이 보기에도 위협을 느낄 만큼 성장을 하게 되어집니다. 결국 애굽에 여러 왕들이 바뀌면서 이제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게 되는데(출1:8) 이때부터는 이스라엘에게 핍박이 시작되어집니다. 그대로 놔두어서는 자신들이 위협을 받게 될 것 같으니까(출1:9) 그리고 이들이 힘을 가지게 되면 나중에 전쟁이 일어나면 오히려 상대방과 같이 한편이 되어서 우리와 싸우고 나중에는 우리를 떠나게 될 것이 두려웠습니다.(출1:10), 그래서 그들은 떠나지 못하게 그들을 노예로 삼고 핍박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핍박은 언제 시작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약한 모습으로 있을 때는 핍박이 없습니다. 그러나 핍박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여러분이 힘이 이제는 상대방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는 증거인줄로 믿습니다.
바로가 히브리인들이 떠날까봐 두려워했다고 하는 사실은 당시 히브리인들이 애굽인들에게 있어서 상당한 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노동력으로 그들을 마음놓고 부려먹을 수 있었습니다. 돈 한푼 안주고도 부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들이 떠나면 당장에 그 힘든 일들은 누가 하고, 자신들은 누구에게 떵떵거리고 살수 있을 까 를 생각하니까. 그것이 싫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사도행전16장19절 에 보면 바울이 빌립보에서 점치는 귀신 들린 아이를 고쳐주게 되니까 그 점치는 귀신들린 불쌍한 아이를 통해서 돈을 벌어먹고 살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관에 고발했던 장면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다가 어려움이 있고, 누가 여러분은 미워하고, 괴롭히면, 아! 내가 그만큼 성장했구나 하면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이제 나를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독립시켜주셨던 것처럼 이제 하나님이 나를 독립시키시려고 그러나 보다 하면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여러분에게 복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지키시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살아간다. 하면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배경은 고통의 시작일수도 있습니다.

2. 섭리의 손길.
바로 왕이 이스라엘을 향한 이런 마음과 핍박을 가하는 이런 일들이 생겨나면서부터 하나님은 어떻게 섭리하시기 시작하셨습니까?  이미 바로는 히브리인들이 태어나게 되면 남자아이들은 다 죽이라고 명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유대인 남자아이들을 숨겨주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왕명은 더욱 엄하였고, 유대인의 남자아이들은 낳자마자 하수에 던져지는 불행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배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오늘 섭리속의 인물을 탄생시키십니다. 그 아이의 탄생의 배경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의 손길을 느낄수 있습니다.  산파의 손을 통해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는 3개월 동안 보호되었고,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상자를 가져다가 나일강에 떠나보내게 되는데, 하나님은 마침 바로의 공주를 나일강에 목욕하러 내보내시고, 아이를 담은 상자는 정확하게 공주의 눈에 뜨이게 되고,  히브리인인줄 알면서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마침 그 장면을 보고 있었던 누이가 공주의 눈에 뜨이고, 그에게 유모를 데리고오라고 명하게 되고, 그 누이는 당연히 아이의 어머니를 유모로 들이게 되고, 아이의 이름을 모세라 지어주게 되고, 모세는 바로의 궁에서, 그 어머니의 품안에서 그 어머니의 젖을 먹으면서, 그는 철저한 히브리인으로 자라날 수 있게 되어집니다.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묘한 섭리의 손길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게 될 때에는 놀라울 정도의 섬세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시골에서 부잣집 소년이 연못에 빠져 거의 죽게 됐을 때, 가난한 집의 수영 잘 하는 소년이 그를 구해줬습니다.  그 후 둘은 친한 친구가 됐었습니다. 어느 날 부잣집 소년이 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친구, 소원을 하나만 말해 줄래? 너의 소원을 꼭 듣고 싶어!” 그러자 가난한 집 친구가 대답하기를.“내 꿈? 내 꿈은 런던에 가서 의학을 공부하는 거야!” 그 부잣집 소년은 친구의 소원을 자기 아버지에게 얘기했고 마침내 플레밍은 친구 아버지의 도움으로 런던에서 의학공부를 하고 의사가 됐었습니다. 그가 바로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이었습니다. 그런데 페니실린을 발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플레밍은 그 부잣집 친구가 폐렴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플레밍은 자신이 발견한 페니실린을 들고 급히 달려가 그 친구를 간신히 살려내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난 친구가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묘한 섭리를 엿 볼 수 있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속에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바로의 공주와 모세와의 만남이 중요했습니다. 플레밍과 처칠과의 만남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이루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인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환경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만남은 반드시 사람과 사람만의 관계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요나의 이야기속에서 요나는 물고기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연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요나를 깨닫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빨리 깨달아 요나를 바다에 던지므로 자신들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나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큰 물고기가 예배되었고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동안의 체험을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또 나사로는 병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나사로가 우연히 병들어 죽게 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를 죽이고자 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난과의 만남을 가진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이제 한 끼 양식밖에 없는 사르밧 과부에게 어느 날 낯선 사람이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좀 달라고 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먹으려던 마지막 양식을 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그 집의 양식이 떨어지지 아니했습니다. 그 낯선 사람은 하나님의 종 엘리야 였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환경들 마져도 그것은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져 가고 그것은 결국 내 인생에 최고의 만남을 가지도록 유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 섭리의 결과.
그럼 그 섭리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무엇을 의도하시고 히브리인들을 애굽으로 보내셨고, 그리고 강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고 그리고 핍박을 받게 하셨고, 그 핍박 속에서 모세라는 인물을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 속에서 죽음 속에서 보호하시고, 양육하셨습니까? 그리고 그 모세를 통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약속의 성취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약속은 무엇이었습니까?  창세기 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택하시고 그를 미지의 땅으로 떠나보내실 때 하셨던 약속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창12:1,2) 하나님은 한사람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놀라운 계획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이루신 줄로 믿습니다.  그 모세를 통해서 결국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큰 민족을 이루시고, 그 민족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늘날 저와 여러분까지 구원코자 하시는 놀랍고, 위대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지금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의 결과로 이스라엘은 가나안땅에서 완전한 독립국가를 이루게 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향하신 놀라운 섭리의 결과를 생각해보셨습니까?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향하신 놀라운 일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당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만나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일들은 보통 일들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일들은 보통 일들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그럼으로 그 일들을 소홀히 할 수 없고, 대충 대충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때로는 우리를 낮추시기도 하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돌아가게도 하시다가 다시 지름길로 인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살아간 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 섭리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자녀 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섭리 속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 속에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하시면서, 우리를 겸손하게도 만드시고, 우리를 어떤 환경 속에서도 기뻐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하게도 만드시고, 때로는 조그만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어린아이와 같이 만드시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잘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어떤 기독교인 한 사람이 골목 어귀에서 떨고 있는 거지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 거지의 몰골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그는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저 사람을 보세요. 어떤 사람들은 호화호식하면서 잘먹고 잘사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지지리도 복없이 고생하고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가만히만 계시지 마세요. 뭔가 대책을 마련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저런 사람을 그저 보고만 계시긴가요?” 이 말에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이미 대책을 세워 놓았느니라.”
기독교인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 대책이란게 도대체 뭐죠? 어디 한번 보여주시죠.”하나님은 대답하였습니다. “네가 바로 그 대책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 나를 통하여 일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로 받아들여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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