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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다 내게로 오라 마11:28-30

다 내게로 오라 마태11:28-30 10.9.12

인생의 짐은 귀한 선물 이라는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거센 개울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이 있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1. 무거운 짐을 진 인생.

우리의 인생은 수많은 짐들을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어릴때, 어린 대로의 짐이 있고, 학생때는 학생대로의 짐이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모든 것이 끝이 나는가 싶지만 더큰 짐들이 눈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취업의 짐, 그리고 결혼을 하고 나면 가족의 짐이 있고, 자녀들이 자라고 나면 양육의 책임이 짐으로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남편이 지고 있는 짐, 아내가 지고 있는 짐, 자녀가 지고 있는 짐, 직장 부하가 지고 있는 짐, 직장 상사가 지고 있는 짐, 종업원이 지고 있는 짐, 오너가 지고 있는 짐,

우리의 인생에 언제가 되면 그 짐이 없어질까요! 아마도 우리는 죽을 때까지 각양 다른 짐들이 계속해서 우리의 어깨를 짖누르게 될 것입니다. 나이에 따라서 경륜에 따라서 그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있겠지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짐을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책임감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임감이 사람을 무겁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이 짐을 내려 놓을 곳은 어느 곳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짐이 너무나 무겁기 때문에 짐을 짊어지고 가다가 자꾸만 내려 놓으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내려 놓는 곳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짐을 내려놓고 싶은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그 짐을 잘못 내려놓게 되면 우리인생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혼자서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그런 입장에 놓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빚쟁이들에게 늘 쫒겨 다니는 사람이 짊어지고 있는 경제적 짐이라는 것은 아무도 어마 어마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그 짐을 내려 놓을려고 합니다. 어디에서요, 엉뚱한 곳에서요, 한번만 땡기면 된다! 한번만 아다리 되면 된다. 이번 꼭 한번만이다. 한번만 눈을 꼭 감고 하자! 잠깐이면 모든 것이 끝난다! 어느 곳이 겠습니까! 도박이요, 빠찡코요, 아니면 강도요, 마지막 최후의 장소는 다리위입니다. 그런 곳에서 자신의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곳에서 정말로 짐이 내려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런 곳에서는 잠시의 회피는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몰려오는 짐은 더큰 짐으로 어깨위에 놓여지고 평생을 씾지 못하는 고통으로 더해질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명예의 짐을 짊어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있어서 짖누르는 것은 자존심입니다. 그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온갖 거짖과 눈속임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명예의 짐입니다.

성경의 삭개오라는 사람은 이런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서 어떤 형편이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인생의 가치관을 물질에 두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조국도, 민족도 필요가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세리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그 직업에 충실했습니다. 그래서 세리장이라는 직책에 까지 올랐습니다. 이제는 명예라는 것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소유하고 났더니 그에게 오는 것은 외로움이었고, 고독이었습니다. 그 어깨에 더 많은 짐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짐을 짊어지고 있었던 삭개오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키가 작았던 그는 뽕나무에 올라가면서 까지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모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 내게로 오라! 고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분들 있습니까! 예수님께로 오시길 바랍니다. 삭개오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먼저 알아봐 주셨습니다. 멀리서부터 예수님은 삭개오가 많은 사람들 틈에서 주님을 얼굴을 보기위해서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를 아셨습니다. 그래서 뽕나무위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를 향해서 그의 이름 불러주시면서 오늘 너희 집에 들어가서 쉬고싶다 라고 하십니다. 삭개오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삭개오는 너무나 기뻣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단을 했습니다. 내 모든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습니다. 혹시 누구에게 억지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습니다.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아마도 제일 놀란 사람은 삭개오 자신이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마음이 생길 수 있었을까! 평생을 모아왔던 재산인데, 평생을 몹쓸짖을 하면서 모았던 재산인데, 어떻게 내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왜요, 주님께로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나에게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니까 오로지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님만이 보인 것입니다. 그는 갑자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해졌습니다. 세상에 한번도 느끼지 못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로 오면 우리가 쉬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쉬게 됩니다. 아무리 무거운 짐이 있더라고 그 짐을 세상에서, 아무 곳에서나 내려놓으면 큰일이 나지만,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께 내려 놓으면 우리에게 안식이 됩니다. 편안함이 됩니다. 행복이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께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님 앞에서 엎드리시길 바랍니다. 주님 앞에서 우시길 바랍니다. 주님앞에서 여러분의 하소연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님 앞에서 엎드리어 기도하는 모든 기도를 통해서 여러분의 짐이 내려놓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맛볼수 있습니다.

2. 마음의 쉼을 얻으리라.

예수님 앞에 나와서 짐을 내려놓으면 왜 좋습니까! 오늘 본문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니리” 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신분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앞에 어떤 짐을 내려놓아도 주님은 다 받아 주십니다. 어떤 문제를 내려놓아도 웃으시면서 우리의 짐을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이 온유입니다. 화내지 않습니다.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싫어하시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문제를 내려놓아도 예수님은 웃으시면서, 인자하신 얼굴로 우리의 짐을 받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온유와 겸손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나를 배우라고 하십니다. 어떤 모습으로요! 주님이 주시는 멍에가 있습니다. 그것을 짊어지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주시는 것과 우리의 짐을 맞바꾸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적당한 일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어른들에게는 무조건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 그것이 더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평생을 일하시던 분이 정년퇴직을 해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때, 그때에 병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소일거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소일거리가 있어야 더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평생을 짊어지고 있는 그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대신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를 짊어지라고 합니다. 그것을 짊어지고 있으면 우리가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쉼을 얻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믿음의 삶입니다. 말씀의 삶입니다. 기도의 삶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은혜의 삶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 믿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는 일을 적게 했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교회에서 책임을 지고 난 다음에 세상에서도 안했던 일을 할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멍에입니다.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러는 포기해야 할 것도 있고, 희생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자고 하면 다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멍에입니다.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 같지만 새로운 어려움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오래할 수 있다는 것, 정기적으로 기도 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님이 주시는 멍에입니다. 이 멍에는 우리가 주님을 배우는 멍에입니다. 주님의 길을 걷는 멍에입니다. 그런데 이 멍에를 짊어지고 가면 우리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우리마음이 안심이 됩니다. 언제 무슨 일이 생겨도 하나님이 나를 기억해 주시고 나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평안을 찾게 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내가 주님을 위해서 한 일들은 절대로 잃어버려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떤 믿음의 사람이 사업을 하면서 열심히 주님을 섬겼습니다. 특별히 사업을 하기에 많은 헌금을 교회를 위해서 드릴 수 있었고, 이 드림을 아까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그의 마음에는 기쁨이 있었고, 더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 마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타깝게도 그만 사업이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그후에 그의 고백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내가 있을때 주님을 위해서 드린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나에게 모든 것이 다 없어졌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내가 주님을 위해서 하늘나라에 심어놓았던 그것은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오히려 그것 때문에 평안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보셨고 그에게 후에 그에 잃어 버렸던 것 보다 더 큰 은혜를 복으로 갚아주셨다고 하는 간증을 들어보았습니다. 욥의 모습이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욥의 연단은 그가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빼앗아 갔었지만, 그 속 에서도 주님을 향한 변하지 않는 믿음의 모습이 그의 삶에 잃어버린 모든 것의 배가 되는 것으로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의 회복의 복의 주인공 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의 짐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이 대신 우리에게 주시는 멍에를 짊어지시길 바랍니다. 그 멍에가 우리를 살게 할 것입니다. 그 멍에가 우리를 건강하게 할 것입니다. 그 멍에가 우리를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할 것입니다. 그 멍에는 바로 우리가 정말로 져야할 자기 십자가 인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지라고 주신 십자가입니다. 그것을 짊어지고 나면 주님의 십자가가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의 걸음을 한걸음씩 우리고 걸어갈 수 있게 되어지고, 주님을 배우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3. 쉽고 가벼운 짐.

그런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짐은 결코 무겁지 않다는 것입니다. 본문 30절은 뭐라고 합니까!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고 합니다. 쉽고 가벼운 것입니다. 아니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섬기고 따라간 다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고, 힘이 드는 길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니다! 쉽다, 가볍다, 여러분 누구의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쉬운 것입니다. 가벼운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누가 의미 없는 돌10kg 짜리를 들고 가라고 한다면 도저히 못 가져간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배고픈 사람에게 쌀을 10kg들고 가라고 한다면 하나도 무겁지 않고 웃으면서, 감사하면서 들고 갈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아이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부모는 기쁨입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잘커주어서 이렇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구나! 하면서 더욱 기쁘게 아이를 안고 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짐의 무게를 결정 하는 것은 단순히 저울에 달아본 무게만이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 무게감은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10kg가 20kg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5kg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그것을 드느냐에 따라서 무게감은 전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 무게감을 결정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이에게 짐을 주실 때에, 무거운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주님께로부터 받은 짐은 가벼울 것입니다. 하나도 힘이 들지 않고, 오히려 그 짐이 있어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무게는 언제 달라지는 가하면 몸에 잘 안맞을 때 무게는 더해집니다. 그러나 짐을 지었는데, 그것이 우리의 몸에 잘 맞는 다고 한다면 전혀 무게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 군에 있을때, 주특기가 기관총이어서 늘 행군할 때 마다 기관총을 어깨에 매고 행군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관총이 이등병일때는 얼마나 무거웠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해도 무겁고 저렇게 메어도 무겁고, 힘이들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점점 요령이 생기면서 기관총을 어떻게 어깨에 메야 하는 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전혀 기관총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소총을 메는 것 보다도 기관총을 메는 것이 더 편하고 쉬웠던 기억이 지금도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멍에, 짐은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의 능력과 형편을 나보다도 더 잘아시는 주님께서 알아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잘 짊어져야 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일이 익숙하지 않으면 힘이 들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그것보다 편안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 일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적 자유함을 허락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인생의 짐의 무게는 어떻습니까! 너무도 무겁고 힘겹지 않습니까! 때로는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 때도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견딜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견디기 어려운 짐들이 내 어깨를 짖누를수도 있습니다.

어떤이는 경제적인 문제일수도 있고, 질병의 문제일수도 있고, 환경의 문제일수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교회의 일을 하면서 짊어지고 있는 책임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분들도 혹 있을수 있습니다. 마치 마르다가 주님 접대하는 일로 부주하고 힘들어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을 내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짐이라고 생각하니까 무겁고 힘이 든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합니다. 내게로 오라! 내게로 오라! 하십니다. 이제 우리 주님께로 가십시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그렇습니다.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마시고 주님께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내려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데서나 내려놓으면 큰일입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반드시 주님 앞에서 내려놓아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딱 맞는 우리가 충분히 질수 있는 우리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고 갈수 있는 주님의 멍에를 우리에게 대신 주실 것입니다. 그 멍에는 우리를 기쁘게 하고, 그 멍에는 우리를 감사하게 하고, 그 멍에는 우리를 성장시켜주시는 멍에입니다. 그래서 쉬고 가볍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짊어지고 있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의 제자가 되어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기쁨과 찬양의 삶을 살게 되어 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로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육간에 주시는 평안으로 안식하게 되어 질 줄로 믿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주님께로 오시고,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로 오시고, 섬김과 봉사를 통해서 주님께로 오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경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멍에를 짊어지고 주님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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