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마태16:13-20 설립45주년 2011.2.6
오늘은 우리교회가 설립되어진지 45주년을 맞이 하는 주일입니다.
한일국교수교가 1965년에 되고 그 이듬해에 우리교회가 설립이 된 것입니다. 당시 교회의 설립자이신 고 이기준목사님이 아까사카 뉴재팬호텔에서 홀을 하나 빌려서 예배를 드린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독립교회를 유지해 오다가 1981년에 지금의 재일대한 기독교회에 가입을 하면서 교단에 소속된 교회로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회당을 구입하기까지 교회는 일본교회와 공회당등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의 교회당은 1994년12월 입당예배를 드리면서 이타바시구에서 자리를 잡고 지역교회로서의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주재원중심의 교회에서 지역교회로서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교인들도 많이 바뀌었고, 목사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동경제일교회 안에 사람들은 참 많이 들 바뀌었지만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은 바로 동경제일교회는 누구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산 거룩한 교회라는 사실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을 사실입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시대에 따라서 변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시설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변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된 모습입니다. 어떤 모습이 하나님의 교회된 모습입니까!
1.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교회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앙의 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라면서 세상사람들의 평가를 듣습니다. 그리고는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라고 하면서 함께 살면서 느끼고 고백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의 고백의 내용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어떤이는 세례요한이라고 하는 이들, 또 어떤 이는 엘리야라고 하고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중의 한사람이라고 도 말 한다는 평가였습니다. 과연 그들은 예수님의 범상치 않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조상들이 이야기해 왔던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함께 살면서 생활을 했던 제자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자세하게 알고 있던 제자들은 어떠했습니까! 그런데 이 질문이 나오자 마자 베드로가 곧바로 대답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대답입니다. 이렇게 빨리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그가 평소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은 멀리 있으면 어떤 사람이 신비롭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생활하다 보면 별 볼일 없는 사람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연애를 할 때도 결혼 전에는 눈에 뭐가 씌워서 신비롭게 보이던 부분들이 결혼을 해서 같이 살아보면 그 신비로운 부분들이 다 벗겨져서 그냥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가까이서 함께 생활하면서 그분의 본성에 대한 평가가 주어졌는데, 멀리서 바라보던 사람들의 평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평가가 나왔는데,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평가요, 고백이었습니다. 이 고백은 놀라운 고백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을 가지고는 예수님을 그렇게 고백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셔야지만 고백할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에 대해서 여러분들도 베드로처럼 고백이 되십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시고 고백하십니까! “아멘”하십니까! “누구든지 성령으로 아니하고서는 예수를 주라고 시인할수 없다”고 고린도전서12장3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령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바로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사람의 모임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고백을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처음에는 그런 고백없이 교회에 들어왔다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면서 여러분안에서는 언젠가는 이런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우리는 진정으로 교회의 거룩한 성도가 되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결국 교회는 어떤 사람들이든지 이 고백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녔다 할지라고 이 고백이 없으면 세례를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지 않으면 교회의 정회원으로서의 자리에 앉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세례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하루속히 거룩한 신앙의 고백을 통해서 세례를 받으심으로 거룩한 무리의 수에 더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거룩한 고백을 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가장 중요한 교회의 본질로서의 행위는 무엇입니까! 예배입니다. 교회의 존재이유는 하나님앞에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해야 하는 다른 다양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일들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교회에 오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배에 있어야 합니다. 예배 후에 있을 교제가 중요해서도 안됩니다. 예배후에 있을 선교나 봉사활동이 중요해서도 안 됩니다. 예배를 등한시하는 것은 성도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리되 예배하는데 가장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어떤 행사를 하기 위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때우는 예배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예배를 짧게 드리고 뭐를 하자는 말도 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가 가장 중요해야 합니다. 예배에 가장 많은 것을 투자해야 합니다. 예배에 가장 정성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 예배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일들을 계획하시고, 당신이 이따에 하시고 싶어 하시는 거룩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예배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예배자들이 복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으로 예배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의 중요한 역할은 선교에 있습니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구원의 복음을 전할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전도할수 있고 선교할수 있을까! 하나님은 다른 기관에서 이런 일을 하는것 보다 교회에게 이런 사명을 맡기신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교회의 모든 활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교회는 절대로 우리끼리가 되면 안됩니다. 교회는 이웃과 함께 해야 합니다. 지역과 함께 해야 합니다. 이웃과 지역에 교회가 존재함으로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는 바로 그런 역할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로 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에 보여 주여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를 통해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증거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의 교회를 소중하게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은 교회가 어떤 곳이냐에 대한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18절 후반부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음부의 권세가 교회와 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싸움의 결과 교회가 이긴다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음부의 권세가 무엇입니까! 음부의 권세는 세상의 이념과 사상, 철학으로 교회가 운영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이념은 성과위주, 이익 위주의 운영방침입니다. 모든 교회는 이 반석위에 세워진 주님의 교회입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본을 말합니다. 어떠한 신학도, 어떠한 신앙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면 그것은 거짓 신앙이요, 하나님과 관계없는 신학입니다. 교회를 살려 내지 못하는 신학은 죽은 것입니다. 또한 성도를 살려내지 못하는 교회도 죽은 교회입니다. 죽은 교회는 음부의 권세 아래 지배당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 부스는 현대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독교는 성령 없는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예수 없는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거듭남 없이 구원을 선포하는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지옥 없는 천국만 말하는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회개 없이 죄의 용서함을 말하는 기독교가 될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지배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오늘날 현대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어느 교회라도 음부의 권세가 지배하지 않는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음부의 권세아래 있음을 모두가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음부의 권세아래 매여서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어떤 모습이 음부의 권세에 매여서 살아가는 모습일까요!
어느 교회에서 토론이 있었다고 합니다. 술,담배와 기도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서 기도할 수 있는가! 라는 내용의 토론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왔다 갑니다. 그때에 나오는 가장 큰 이야기는 그것이 죄인가 라는 정의입니다. 술을 먹는 것이 죄입니까! 담배를 피는 것이 죄입니까! 결론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말을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운다고 지옥 가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가 아니면 무엇이든지 다 괜찬냐! 는 질문으로 이어져 갑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으로는 우리의 경건한 삶에 절대로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술을 마시다가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고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담배를 끄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좋은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기도하다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기도하다가 술을 마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음부의 권세에 사로잡힌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에 사로잡히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일원인 것 같지만 그래서 그 일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음부의 권세에 사로잡히게 되면 바로 그 사람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가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음부의 권세에 사로잡혀서는 안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룩한 고백을 한 사람들에게 세워진 교회는 절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음부의 권세가 여러분을 이기지 못하도록 우리는 신앙의 고백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안에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죄악도 틈타지 못하는 거룩한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3. 천국열쇠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대한 또 하나의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19절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교회에는 천국의 열쇠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쇠는 하늘의 문을 열고 닫을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그런데 왜 주님께서는 몸 된 교회와 성전 된 성도에게 매고 풀 수 있는 천국열쇠를 주신 것일까요?
그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매인 것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와 저주, 운명과 사주팔자, 사단에게 매였습니다. 마음에 맺힌 것도 많이 있습니다. 상처와 한이 맺혔습니다. 억울하고 서럽고 슬픔이 많습니다. 어떤 이는 원인과 병명도 모르는 질병에 고통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풀긴 풀어야 하는데 세상에 어디를 가도 영 혼 육에 매인 것을 풀어주지 못합니다. 답이 없습니다.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풀 수 있는 분은 오직한분 예수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대신 저주셨고, 부활하심으로 풀어 자유케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이름의 천국열쇠를 가지고 죄와 저주와 고통에 매여 있는 사람들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붙잡고 삶에 어려움으로 공격하고 있는 사단을 권세 있는 예수이름으로, 파워 있는 성령의 능력으로 끊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라고 교회를 세우셨고, 여러분에게 천국열쇠를 맡기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 열쇠를 사용하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그 열쇠를 잘 사용하는 교회와 성도가 주님이 보고 싶어 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천국의 열쇠를 잘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까? 칼이라고 다 칼이 아닙니다. 쓰지 않는 칼은 녹이 슬고. 그러면 아무것도 자를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 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열쇠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열쇠는 녹이 슬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묶여있는 것을 풀 수 있습니다. 풀면 풀수록 열쇠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제 주께서 주신 열쇠를 자주 사용해서 눌려있고 매여 있는 영혼들을 풀어 자유케 하며 살아가십시다.
그런데 예수 모르는 사람만 매인 게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그 마음에 맺힌 것이 많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말에 상처가 있습니다. 별것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더 서럽고 더 아픔이 큽니다. 그런데 남편과 아내가 이것을 서로 모릅니다. 그래서 마음에 골이 깊어지고 나중에는 쌓이고 쌓이다가 폭발하게 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다 보면 사람 때문에, 물질 때문에 산업 때문에 아파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품고 눈물로 기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성령께서 임하셔서 위로하시고, 마음에 맺혀있는 것을 푸시고, 영혼에 새 힘을 주셔서 일어서게 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주님은 여러분에 매인 것을 풀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매인 것을 풀면 주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실제로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매인 것을 예수이름으로 푸십시오. 직장과 사업에 매여 있는 것도 성령의 능력으로 푸십시오. 건강도 천국열쇠로 푸십시오. 여러분이 풀면 하늘에서 풀어주십니다. 하늘에서 풀리면 땅에서도 풀리는 것입니다. 지금 푸십시오. 그러면 지금 천국열쇠의 권세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는 45주년이라는 단순한 숫자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동경제일교회를 45년전에 세워주신 그때의 일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디에서 세워졌는가! 무엇을 위해서 세워졌고, 교회는 어떤 권세가 있는 곳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거룩한 고백을 하는 사람은 음부의 권세 즉 사단의 권세, 세상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 고백을 가진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능력을 주시는 놀라운 일, 무엇보다도 하늘의 문을 열고 닫을수 있는 천국의 열쇠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십시다. 열쇠는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사람이 아니고는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자기 식구로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맡길때, 마지막으로 건네주는것이 광 열쇠라고 합니다. 그 열쇠를 받아쥘때, 그 가장의 모든 것을 위임받는 것이라고 한답니다.
천국의 열쇠를 주님은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이 교회는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몸이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손에 주어진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라기는 닫는일에 사용하는 것보다 여는 일에 더 많이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때로는 닫아야 할때가 있습니다. 언제 입니까! 저녁이 되면 닫아야 합니다. 도둑이 들지 않도록 닫아야 합니다.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상의 타락한 물결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닫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여는데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교회가 세상을 향해서 진리를 수호할때는 단단하게 닫아야 하지만 복음을 세상에 전파할때는 활짝열어서 모든 사람들이 바로 이 천국된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올수 있도록 열쇠를 잘 사용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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