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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의 말씀

중보기도 살후3:1-5

중보기도                     데살로니가후서3:1-5            09.9.27

기도의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늘 이야기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과 그의 어머니에 관한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타가스트에서 공직으로 일하던 패트리티우스라는 사람과 일찍이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을 통해 어거스틴, 나비기우스, 펄페수아 (딸) 세 자녀를 낳았습니다.
모니카는 어거스틴이 어려서부터 지적으로 뛰어난 자질과 훌륭한 사상가로서의 기질을 가졌음을 알고서 그가 세상에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는 꿈과 희망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기도 생활을 하면서 영성이 크게 성숙했고, 그 결과 아들의 세상적인 성공을 바라기보단 그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엄격한 종교관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어거스틴은 자라면서 여러 곳에서 유학을 하게되지만 어머니의 희망과는 달리 그는 그곳에서 공부하면서 점점 더 타락해갔습니다. 그 결과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큰 실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어머니 모니카는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는데, 그분으로부터 이런 유명한 조언을 듣게 되지요. “눈물의 기도자의 아들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 그 조언에 큰 힘을 얻은 모니카는 더욱더 힘써 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편으로, 어거스틴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여전히 여러 이방 철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위대한 연설가와 수사학 교수가 되려는 꿈을 안고서 그는 아프리카에서 로마로, 로마에서 밀란으로 옮겨갔습니다. 얼마 후 그의 어머니 역시 아들을 따라 밀란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밀란에서 그에게 참으로 중요한 일이 발생합니다. 그의 친구 알리피우스 와 함께 밀란의 한 공원에서 기도하러 갔다가 이곳에서 그는 하나님을 만나는 극적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치 환청처럼 들려온 소리가 있었는데, “가지고 가서 읽어라, 가지고 가서 읽어라” 라는 소리를 듣고는 그가 성경을 펴서 읽었는데  바로 그가 읽었던 구절이 로마서13장이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리고는 그의 마음속에 있었던 온갖 의심들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바로 그 경험 이후, 어거스틴은 밀란에 있던 앰브로스 감독을 찾아가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설교를 들으면서 완전히 거듭난 사람으로 변화되었으며, 387년 부활절 전날밤 세레를 받음으로써 어머니 모니카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어거스틴은 33세에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36세에 신부가 되었으며, 41세에 감독으로 피택되었습니다. 그는 그후 여러 해 동안 아프리카에 있는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모니카는 죽는 날까지 아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중보기도자로서의 참으로 훌륭한 모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아들은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중보 기도란 말은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닌 타인의 문제나, 국가와 민족이나  위해서 기도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이 중보 기도는 대단히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기도의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목사에게는 그런 기도의 부탁이 더욱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늘 남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목사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기도를 부탁하는 편이십니까? 아니면 기도의 부탁을 받는 편이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만 기도를 부탁하고 자신은 하나도 기도를 하지 않고 남의 기도로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나의 문제를 다른 이에게 부탁하는 만큼 나도 다른 이들의 문제를 안고 기도해 줄 수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더욱 담대하고, 떳떳해지는 것입니다.
오늘 분문의 내용은 사도바울이 자신의 문제를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늘 남의 문제를 안고 기도만 하던 강한 바울도 자신의 문제 앞에서는 연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바울은 무엇을 부탁했습니까?

1. 주의 말씀으로 살게 하소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편지를 하면서 마지막부분은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보면 너희는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펴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의 말씀이 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기도의 부탁은 대단히 중요한 기도의 부탁입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게 해달라는 기도는, 진리 안에 거하게 하기를 원하는 간절함입니다. 말씀 안에 있기를 원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두 장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잉거솔이라고 하는 대령과 다른 한 사람은 루 월래스라고 하는 장군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야기는 예수님에 관한 모독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잉거솔 대령이 말했습니다. “그 예수라고 하는 친구 말입니다. 예수쟁이들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이니 하고 허튼 소리를 하는데 이 예수라는 친구를 멋진 연애장이로 만들어 에로틱한 소설을 쓰면 어떨까요?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지요?”“아, 그것 참 좋겠는걸. 참 재미있는 소설이 되겠지.”그 후 그들이 전역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을 찾아보았으나 별로 신통한 것이 없었습니다. 장군으로 전역을 했으니 아무 일이나 손댈 수는 없고... 그래서 월래스는 생각다 못해 전에 기차안에서 잉거솔 대령이 한 말대로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만 했습니다. 직접 이스라엘까지 가서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성경을 읽고 자료를 모으면 모을수록 그의 마음은 변화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임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마침내 그가 목적한 소설의 원고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처음 계획한 것과는 전혀 딴판의 글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탈고를 한 후 그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내려와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나의 구주이십니다.”그 소설의 이름이 바로 영화도로 잘 알려진 ‘벤허’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을 전체를 바꿀수 있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이 말씀을 사도 바울을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마스터키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늘 말씀 안에 있게 해달라고, 말씀의 능력 안에 거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근본적인 문제를 기도하는 성도가 지혜로운 성도인 것입니다.  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보다 빵을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속에 이런 지혜로움이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기도편지를 받으면서 자신의 어려운 형편만을 쭉 이야기하고 기도해달라고 하면서 꼭 밑에는 은행구좌가 적혀있는 것을 볼 때에 한편으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어떤 때는 기도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에게 향해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 기도문의 내용이 사람의 동정을 사려는 의도로 적혀진 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향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의 기도의 부탁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서 말씀의 능력 안에 바로 서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2. 악에서 건지시옵소서.
2절에 보면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바울의 두 번째 기도의 부탁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하셨던 기도의 내용에 어떤 것이 있습니까?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마6:13) 라고 가르쳐주시고 친히 기도하신 내용입니다.
지금 바울은 전도자로서 가는 곳마다 영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적 싸움에서 사탄은 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라는 기도의 부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사람들은 교회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얼마나 교묘하게 접근해 오는지 모릅니다. 한국교회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배시간 꼭 십분 전에 술을 먹고 교회 앞에 와서 횡패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을 구걸하는데, 교회의 약점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서 돈을 뜯어냅니다. 그러면 교회에는 예배에 방해될까봐 돈을 줘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악한 사람들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 자비라고 하는 것, 용서라고 하는 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배를 체우려는 사람들,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교회가 사랑이 없다고 욕을 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 모양이라고 하고, 오히려 그들이 세상말세라고 합니다.
우리주변에 악한 이들이 참 많습니다. 그 악한 이들을 마귀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을 넘어뜨리고 예수 믿는 이들을 넘어뜨리고 결국에는 교회를 넘어 뜨려고 조직적으로 덤벼듭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건져달라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은 참으로 복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해줄 때 이 기도가 참 중요한 기도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이 약한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그 믿음이 좌,우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신앙이 성장을 하게 되면 그 환경을 오히려 리더하게 되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때에는 좋은 환경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주일날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말할 수 있지만 믿음이 없는 성도들에게는 그렇게 요구하는 것이 무리입니다. 오히려 그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돌을 치워주고, 길을 잘 안내해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주일날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을 달라고 기도해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기도입니다.
늘 저의 기도 속에도 성도들이 악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듣는 이야기 속에 제일 속상한 이야기가 사기꾼은 만나서 몽땅 털렸다는 이야기가 제일 가슴이 아픔니다. 성도가 일을 하다가 악한사람들 만나지 않고 성도를 도울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와 더불어 하는 기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악한 사람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누구를 원망하는데 그 원망의 대상이 만에 하나라도 우리성도들의 이름이 나온다면 그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내가 좋은 사람되는 것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되지 않으면 좋은 사람 만나지도 못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먼저 선한 사람이 되어지는 것은 더욱 중요한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속에 이런 기도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성도를 위한 기도
바울의 세 번째 기도의 부탁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위한 기도와 더불어 교인들 스스로의 믿음을 지키는 기도까지 부탁하였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이미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들었고 또 엄청난 핍박과 고난가운데서도 그들은 말씀을 끝가지 지켰습니다 . 그 소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 온 지방에 소문까지 났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소문으로 끝나면 안된다 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소문이 나도 그 안에 실제로 예수의 생명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기도를 부탁하면서 스스로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남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스스로의 믿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늘 남의 기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놓고 자기 자신이 더욱 간절한 기도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는 말할 줄 알았지 정작 자신의 기도시간이 전혀 없는 사람은 잘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무릎을 꿇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입술을 여시길 바랍니다.
남에게 기도를 부탁할 때에는 자신의 기도의 힘의 부족을 느끼었을 때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자신의 온힘을 먼저 쏫아 부어야 합니다. 쏫아 부어도 안되고 부족함을 느낄 때에 기도를 부탁할 때 그 기도에 진실함이 있는 것입니다.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이 기도를 부탁하는 기도의 제목들은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자신의 사역지에서 처절한 영적 싸움에 견디다 못해 기도를 부탁하는 기도의 제목에 진실함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처절한 기도를 하시고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중보의 기도를 부탁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잠들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자신의 문제를 놓고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만큼 자신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게 있습니까? 우리는 스스로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문제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부탁해야합니다. 혼자서는 이루지 못할 것이 두, 세 사람의 기도의 힘이 합쳐지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놓고도 기도하라고 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늘 기도만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목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목사인 제가 언제나 말씀 안에, 주의 사랑 안에, 건강하게 있을 때 여러분들도 건강한 목사의 기도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병들면, 여러분을 위한 저의 기도에도 병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사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중보 기도가 늘 넘치시길 바랍니다.  그 기도가 여러분을 살게 하고 그 기도가 우리의 교회를 살게 하고 그 기도가 이 사회를 살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일본을 살리고 우리의 조국을 살리고 온 세상을 살리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한사람의 믿음의 기도가 역사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 한 주간에도 기도로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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