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 주심을 바라고 마가10:13-16 어린이주일 10.5.2
5월 한달은 가정의 달이자, 오늘은 교회에서 모든 교회에서 어린이주일로 지키고 있는 5월첫주입니다.
작고 이상하게 생긴 곱사등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처녀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 용기를 내어 그녀의 방문을 두드렸지만 돌아오는 것 싸늘한 냉대였습니다. 비탄에 잠겨 눈물만 흘리고 괴로워하던 그가 결심을 했습니다. 한 번 실망했다고 포기한다면 나는 나의 외모보다 더 못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곱사등이는 다시 용기를 냈습니다.
다시 찾아온 자매는 곱사등이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외면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움을 참으며 곱사등이가 그 처녀에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은 결혼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맺어 주는 것임을 믿나요?" "그래요. 당신도 그것을 믿나요?" "그렇습니다. 내가 태어날 때 나에게도 미래의 신부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곱사등이는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그대의 아내는 곱사등이 일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소리쳤습니다. '안됩니다. 차라리 나를 곱사등이로 만드시고 나의 신부에게는 그 고통을 제해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나는 곱사등이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처녀는 드디어 마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곱사등의 청년과 결혼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과 그의 헌신적인 아내였던 프롬체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내 아내가 , 그리고 내 남편이 나를 위한 짐을 졌다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모든 단점이 나의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가 있고, 문제가, 단점이 보였을 때에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보다 생각이 깊으신 주님의 뜻을 헤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편의 단점이, 아내의 단점이, 그리고 가족의 구성원의 단점이 바로 내가져야 했을 짐이라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오히려 고맙게 보여질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에 바로 그런 상대방의 단점은 내 단점이었다.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 이가 대신 짊어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찾아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의 이야기는 자기의 자식을 사랑했던 한 부모의 모습이 나옵니다. 자식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는 말은 자식들이 아무리 많아도 어느 자식하나 귀하지 않은 자식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식들이 다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보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부모님의 마음 하면 늘 마음이 찡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랑의 애절함 때문일 것입니다. 다들 건강하고 그럴 때는 자식이 많으면 그냥 내 팽겨 두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식들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가슴을 치고, 또 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번에 천안함의 폭팔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의 46명의 희생자들의 장래식이 지난주간에 있었습니다. 자식을 잃은 보모의 애절한 통곡을 온 국민들이 보면서 함께 같은 마음으로 울어주었습니다. 해군장으로 정중하게 치러진 영결식에는 온 국민이 추모를 하면서 함께 애도를 해주었습니다. 유명인사도 아니고, 수많은 공을 세운 사람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군인이었는데, 그들의 죽음 앞에 왜 온 국민이 울어주었습니까! 추모객들의 하나같은 이야기는 “남의 일같이 않아서! 내 자식 같고, 내 동생 같고, 내 삼촌 같고, 내 조카 같아서, 오빠 같아서, 형 같아서” 라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전부다 가족에게 쓰고 있는 말을 합니다. 통곡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이 가족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기에 더욱 그렇게 느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는 큰 끈입니다.
1. 부모의 마음,
한국에서의 대학 입시철마다 자식들 위해서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볼 때, 자식을 군에 보내놓고 눈물지으며 돌아서는 부모들의 모습을 볼 때, 그리고 자식이 대학을 졸업할 때, 자식의 학사모를 대신 부모에게 쒸어 주면서 함박웃음을 웃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우리는 부모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자식들 잘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 가리는 우리 내 부모들의 열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간절함입니다. 자식들 잘되라고 해외 유학 보내놓고, 혼자서 열심히 돈을 벌어서 모두 다 송금하고 아버지는 혼자서 간단하게 차려놓은 식사로 외로움을 달래고 있는 일명 기러기 아빠들의 애절한 모습은 또한 부성애를 보면서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모습을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습니다. 낳았으니 키워야 하고, 키웠으니 공부시켜야 하고, 대학졸업하면 이제는 지가 알아서 하겠지 하는데, 어려운 취직난에 마음 놓을 수가 없습니다. 어렵게 취직이 되어도 중간에 또 짤리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 결혼을 시켜놓으면 끝이겠지 하지만 아이들을 놓으면 그 아이들까지 또 부모들의 몫이 되고 마는 바쁜 현대의 직장부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한평생 자식들 때문에 손을 놓을 수가 없는 것이 부모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이런 마음은 우리네 부모들만의 마음이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를 잘되기를 정말로 바라는 또 한분이 있는데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정말로 자식된 여러분이, 우리가 잘되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되는 일이라면 당신은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치루시는 분이십니다. 그 희생이 설사 독생자를 내어놓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일을 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려고 하시는 애절함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못나고, 못되고, 말썽만을 부리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를 더욱 끌어안으시고, 품어주시려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하는 모든 교훈은 우리를 위한 교훈들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살기만 하면 우리가 이 땅에서 건강하고, 또 건전한 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복을 쏟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만큼 우리를 잘되기를 바라시는 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목사도 여러분이 잘되는 것을 정말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저는 얼마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은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이 여러분이 잘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자신이 가르쳐준 제자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선생된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늘 하는 이야기가 나에게 보답하는 것은 너희가 성공하는 모습이야! 너희가 잘사는 것이 부모에게는 최고의 기쁨이야! 라는 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독일 히틀러의 충실한 부하로, 나쁜 일에 앞장 선 사람은 게헬린이란 사람이었습니다. 게헬린은 전쟁이 끝나자 붙잡혀서 사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게헬린은 사형 집행 날을 기다리며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감옥 안에서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부인이 면회를 왔습니다. 게헬린은 그의 부인에게 부탁의 말을 하였습니다. "여보, 부탁이 있어. 나의 마지막 부탁을 명심하여 들어주오!" "말씀하세요." "우리의 사랑하는 어린 딸을 꼭 교회에 보내도록 하시오." "교회에 보내다니요?" "나는 전날 교회를 핍박한 나쁜 사람이었소. 그러나 지금 죽음의 날을 기다리면서 생각하니 역시 교회밖에는 나의 딸을 바르게 지도하여 줄 곳이 없다는 걸 알았소. 아버지 없는 딸을 누가 사랑해 주겠소. 교회에서는 틀림없이 그를 사랑해 줄 것이오."
"잘 알겠습니다."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남편 게헬린을 바라보았습니다. 게헬린의 눈에도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바르게 교육을 받아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언제인가는 후회를 하는 날이 오고 마는 거요. 나처럼 말이야." 게헬린은 혼자소리로 중얼거리면서 감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비록 자기는 비록 나쁜 것으로 인하여 사형을 당하지만, 자기의 어린 딸만은 바르게 가르쳐 바른 사람이 되게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도둑도, 강도도 자기 자식들은 바르게 자라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 자식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의 마음은 그런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손이라도 한번 머리에 얻어주시면 우리아이가 얼마나 영광일까! 혹시 예수님이 우리아이를 안아라도 주신다면, 평생에 그 아이 에게는 영광으로 남아서 잘못되지 않고, 바른길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기대감을 가지는 것은 부모만이 갖는 마음입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이 그런 마음으로 우리를 길러주셨고,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부모들 역시 그런 마음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2. 제자들의 입장.
한편, 예수님의 사역을 돕는 일에 열심을 내었던 제자들의 입장은 좀 달랐습니다. 안그래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예수님을 찾아오고, 그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제자들은 이제는 어른뿐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 데리고 오는 것이 영 못마땅했습니다. 그들에게 아이들은 번거로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이리 저리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꾸중을 했습니다. 번거로움이 싫은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뒤가 바뀌었다는 말이기고 하고, 뭐가 중요한 것과 그것을 돕는 것이 뒤바뀌었다는 말이기도 하지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을 위해서 였 습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처음에는 안 그랫는데, 나중에는 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역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이유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존재이유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면 사람보다도 일을 위해서 깨꿋함을 위해서 보기 좋은 것을 위해서 정신이 팔려 있을 때도 있습니다.
심방을 하다보면 신혼부부의 집에 들어가면 집이 얼마나 깔끔하지 모릅니다.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시 단정하고 예쁜장식들도 있고, 집안의 냄새도 좋습니다. 그런데 한참 장난꾸러지 아이가 있는 집에 심방가면 집안이 말이 아닙니다. 정리한다고 해도, 역시 신혼부부집하고는 비교가 안될만큼 어질러져 있습니다. 그 집도 신혼시절에는 단정했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면서 그 깔끔하던 사람들의 성격도 치우다, 치우다 지쳐서 그냥 그대로 살자! 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정상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 지저분한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장난감을 사다 주었으면 그것을 다 끄집어 놓고 놀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저분해진다고 잘 포장된 상태로 아이들의 장난감을 그대로 놔둔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을 뿐 아니라 아이가 불쌍한 것입니다.
교회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지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뛰어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을 안 듣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썽을 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들도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런 아이들이 싫어서 야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마음.
그런데 그런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화를 내셨습니다. 분은 내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왜 그렇게 제자들에게 화를 내셨습니까! 아이들을 막았다고 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로 오려고 하는 사람들을 민망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이 참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아주 강한 어조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시고 축복해 주셨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왜 어린아이를 이렇게 사랑하셨습니까!
당시에 어린아이들은 여자와 함께 무시 받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숫자를 셀때에 아에 빼놓고 세는 것이 풍습이었습니다. 그래서 5병2어의 기적으로 떡을 먹은 사람들의 숫자를 이야기 할때, “먹은 사람이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명이나 되었더라”(마14:21) 고 기록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그런 무시 받는 아이들이 천국에서는 가장 귀한 존재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가치관이 다른 것입니다. 이세상의 가치관으로는 귀한 사람은 능력이 있는 사람, 실력이 있는 사람, 잘 생긴 사람, 돈 많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귀하고 능력 있고, 실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지만 천국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무시 받고, 천대받았던 사람, 약하고 어린 사람들이 오히려 더 천국에서는 대접받는 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이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사람의 존귀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어린 아이처럼 아무런 능력이 없고, 힘이 없는 사람도 교회에서는 존귀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흑백 차별이 심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회사원 톰슨 씨가 다른 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톰슨씨는 흑인이었습니다. 그는 일요일이 되어 예배를 보기 위해 출장지에 있는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배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출입문에서 강력한 저지를 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백인 전용 교회이기 때문에 들여보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배시간이 되자 교회 문이 닫히고 톰슨 씨는 교회 바깥에 혼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백인들의 찬송가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겨울이었습니다. 톰슨 씨는 너무나 슬퍼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느 분이 뒤에서 따뜻하게 톰슨씨를 감싸 앉았습니다. "그대는 왜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가." 톰슨씨에게 물었습니다. "백인전용 교회라는 이유로 출입을 저지 당했기 때문에 너무나 슬퍼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말했습니다. "울지 말라. 이 교회가 생긴 지 1백 년이 넘었지만, 나 역시 아직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느니라."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유대인이기 뿐에 백인들의 교회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아이들을 안고서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아이들처럼 받들지 않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수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서 천국을 배워보신적이 있습니까!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속에서 천국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무엇이든지 고지 곧대로 믿어 버리고 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천국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키면 시키는대로 그대로 하는 아이들에게서 천국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무엇이든지 생각나는 대로 솔직하게 대답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천국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땅에서 천국을 미리 맛보아 알기를 원하십니다. 수퍼에 가면 시식품이 있습니다. 그 시식품을 먹어보면 그 식품을 사고 싶은 구매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식품은 맛있는 부분들을 내어놓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온통 연기를 내고, 냄새를 내면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 만듭니다. 역시 그 자리에서 먹어보는 시식품은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동구매를 해서라도 그것을 사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땅에서 천국을 맛보아 알 수 있는 많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서, 오늘은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 천국을 맛보아 알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기준에서는 딸리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말썽꾸러기라 할지라도 예수님은 오히려 그런 아이들을 소중하게 천국을 소개할 만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마음이라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안수라도 받아보려고 애를 쓰는 그런 순수한 믿음으로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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