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밥먹다가. 우리찬미가 낫또(일본된장)를 먹다가 통에그려진 그림을 보고 "아!까미사마다" 어디에!하고 봤더니, 일본전통그림이었다. 이건 하나님이 아니야! "아니야!선생님이 하나님 이라고했어!" 선생님이 마음착한 신 이라고 했던모양이다. 아침부터 하나님을 설명하느라고 애를썼다. 그래도 끝내 선생님말을 더 신용하는 아이를 보면서. 이거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했다.(아이들 교육) 어떨때는 유치원에가서 아이들아고 싸우기도 한단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없다고하고, 우리아이는 있다고하고, 지금도 내마음속에 있다고, 아이들하고 다투고 집에 오는 날도 있다. 아직 5살이라, 하나님에 대해서 분명한 판단은 못하지만,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를 실감했다. 우리 교회에서도 주일학교교육이 아주 중요하다. 주일학교아이들은 일본아이들하고,한국아이들이 썩여 있지만, 한국아이들도 일본식사고를 많이 갖고 있다. 그래서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여러분 이 글을 읽으셨으면 강력하게 기도해주세요. 어린 영혼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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