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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늘 그렇지만...

늘 그렇지만.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마치 큰 행사를 치룬것 같은 뿌듯함이

남는다.

 

성도들이 예배후에

각 모임별로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때는 눈물이 나기도 한다.

 

주님이

나같이 단점많고,

결점이 많은

자에게

맡겨주신 성도들에게

오늘도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마음 한쪽 구석에

오늘도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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